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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2 프랑스-파리

파리 신혼여행기 - DAY 3-4 : 개선문 전망대

개선문은 특이하게도 직접 올라갈 수 있는 구조이고 꼭대기에는 넓직한 전망대도 있다.

 

엘리베이터 같은게 없으니 노약자나 임산부는 쉽지 않은 높이일 듯...

이건 노틀담 성당도 마찬가지 -_-a


이런 원형 계단을 2~3분 정도 쭈욱 올라가면...


개선문 안에 있는 빈 공간이 나오는데 위 그림을 보면 이해가 쉬울 듯


이 안은 다시 2층으로 나뉘어 있고


개선문이 어떤 곳인지 보여주는 곳이 있다.

외벽의 장식이 어떤 의미들인지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좀 더 올라가면 개선문 전망대 등장~


전망대는 이런 구조로 되어 있다

삼각대를 설치하기는 쉽지 않은 구조...

파리에서 높은 지역, 건물을 찾기 쉽지 않은데

아마도 몽빠르나스 타워 최고층 전망대가 제일 높은 곳일 것이며..

이 외에도 여기 개선문 전망대, 에펠탑 전망대 등이 있고

아까 방문했던 몽마르뜨 언덕은 높은 건물은 없지만 언덕 자체가 높은 편이다.



무려 12개의 도로가 만나는 교차점인 만큼 주변을 돌라보면 어지러울 정도다


높은 건물을 찾기 힘든게 파리 시내의 특징


멀리 보이는 고층 건물이 몽빠르나스 타워



누구나 아는 에펠탑~


누군가 풍선을 놓쳤다...

광각 렌즈를 끼고 있었다면 좀 더 이쁘게 찍을 수 있었을 텐데 ^^


구글 어스에서 바라본 개선문...정말 복잡하다 -_-;

남동쪽으로 나 있는 큰 도로가 샹젤리제 거리


북서쪽으로는 라데팡스가 보인다

파리 구도심을 지키기 위해 외곽에 만든 신도심....

하지만 딱히 끌리는 곳은 아니라 가보지는 않았다








우리가 들어온 곳과 반대쪽에 있는 개선문 입구 지하 도로


무슨 대화중이신가요?


몽마르뜨 언덕과 사크레쾨르 성당


몽빠르나스 타워는 확실히 이질적이다..

저걸 보니 새로 지은 서울시청이 생각나네 -_-;

뭐 서울시청에 비하면 저 놈이 더 양호한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튀는 디자인은 아니니 -_-


다른 곳에 비해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 샹젤리제 거리


조금 전에 갔던 Bistro Roman~



전망대에는 딱히 더 특별한 것은 없다

이제 내려가자~


당연히 올라온만큼 더 내려가야 한다 ㅡ.ㅜ


잘 있어 개선문~~


진지한 표정인데 웃긴 상황이 되어 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