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으로 여름마다 프로젝트가 있어서 또 다시 늦은 게다가 짧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ㅡ.ㅜ
일요일 오전에 출발해 여기저기 사진 찍고 화요일 점심 때 집에 돌아왔네요
1050km를 달렸는데 무섭거나 빠른 -_-; 곳이 많아서 졸리지는 않더군요
사진은 차차 올릴 것이고....운전 이야기만 하자면 막히는 곳이 없어서 재밌었습니다
경북, 경남 쪽은 국도도 꽤 잘 돼있더군요
그래도 일요일 밤에 주왕산 갈 때는 산길 30km를 달리는 동안 마주오는 차 한대 없어서 무서웠네요 -_-a
사실 최악은 간월재 임도 왕복 50분을 올라가고 내려올 때였지만요
아주 차가 덜덜덜....거리는데 차가 긁히기라도 할까 무지 걱정했습니다
같이 올라간느 차들은 다 SUV ㅠ.ㅠ
그래도 정상에서 A6 한 대 있는거 보고 위안 삼았어요...
같이 긁혀도 저 놈이 더 억울하겠지 ( ..)
아무튼 포르테 쿱 가지고 간월재 올라가지 맙시다 ㅠ.ㅠ
그리고 아슬아슬했던 순간 -_-;
왼쪽에서 갑자기 정차되어 있는 차와 사람이 나타나 급당황했네요
게다가 정차되어 있는 차는 2차선까지 살짝 걸쳐 있고
뒤에는 차가 바싹 붙어오니 급브레이크도 못 밟고 ㅠ.ㅠ
오른쪽에는 화물차가 있었는데 얘 가속이 느렸기에 오른쪽으로 빠져나갔네요;;
그리고 수원 근방에서 웃겼던 상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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