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환급에 대한 기대와 복지카드 사용기한이 끝나감에 따라 5일간 마구마구 질러버렸다-_-;
먼저 안경...뽐뿌 게시판에 추천 받은 서울역 3번 출구 쪽에 있는 안경점에서 구입...테는 알레그로, 렌즈는 처음으로 구입해 본 니콘 렌즈....전에 쓰던 안경테가 꽤 무거웠기에 만족스럽다 ㅎㅎ. 디자인은 그리 변하지 않아서 바뀐걸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_-;
최근 지나치게 불균형하게 찐 살로 인해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낌...그런데 역시나 이 바닥도 지름인지라...나이키 플러스가 지원되는 신발을 사고 운동을 시작하자!라는 엉뚱한 결과를 도출. 샥스 사야를 사고 싶었지만 재고가 없어서 지른 나이키 에로우. 매장에서 고르는 순간 맥스97검빨을 두고 망설였지만 최근 주변 물건들이 죄다 레드에 집중되었음을 느끼고 노란색으로-_- 변화를 꾀하였다. 이상 두개가 복지카드로 구입한 제품
회사 복장이 정장인지라 항상 구두를 신고 다녀야 하는데 그동안 가운데 있는 탠디 로퍼를 신고 다녔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재질 특성상 금방 더러워져서 백화점에서 둘러보다 소다 구두도 구입. 아직 이걸 신고 출근 해보지는 못 했는데 편할 듯~디자인은 둘 다 평범 그 자체구나 ㅎㅎ
그리고 이 사진들을 찍는데 사용된 시그마 500dg, 인얀32를 쓰다가 몇년전 사망하고 한동안 스트로보 없이 지냈는데 여친 사진을 찍으려다 보니 스트로보의 필요성을 느껴 구입하게 됐다. 그런데 정작 사 놓고 보니 35mm 렌즈나 살껄...이라는 후회도 조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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