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변잡기

아톰을 맞이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12년을 함께 했던 유리를 떠나 보내고 1년이 조금 더 지난 작년 오늘....
우리 가족은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06.09.30


당시 생후 4개월 가량이었던 말티즈, 아톰
도착한 첫 날은 정말 작은 크기였습니다.
워낙 작아 소파나 침대에서 무서워 제대로 내려오지도 못 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06.10.02


첫날에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 했던 폭식을 하는 바람에 조금 아팠고 첫날부터 속을 썩였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이 되니 무척 건강해지더군요..............
건강해 진 정도가 아니라 완전 천방지축 ㅠ.ㅠ
집 안 곳곳이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06.10.04


사용자 삽입 이미지

06.10.02


그런데 이게 왠 일!!
2주만에 첫 외 출을 했는데 처음으로 보는 바깥 세상이라 그런지 무서워서 벌벌 떨더군요.
동생 품 안에 안겨 움직이질 않았습니다.(이 때가 편했지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06.10.05


이 때는 여기저기서 잘 자더군요
그것도 이렇게 뒤집혀서 자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얌전히 잡니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06.10.07



사용자 삽입 이미지

06.10.07


고모네 강아지인 리즈(코카), 해피(푸들)와 함께 한 컷~
자주 놀러 오거나 놀러 가기에 아톰의 가장 친한 친구들입니다.
물론 리즈는 잘 싸우기도...놀아 주기도 하지만 나이 많은 해피는 상대하기 좀 버거워 보입니다
원래 우리 집안 말썽꾼은 리즈였는데 아톰의 등장으로 얌전한 놈이 돼버렸어요-_-
리즈가 원래 만만한 놈은 아닌데 아톰은 좀 봐주더군요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07.02.18


사이좋게 모여 자는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07.03.30

시간이 조금 지나자 외출을 무엇보다 좋아하는 강아지가 돼버렸습니다-_-
시도 때도 없이 나가자고 난리입니다~
먹는 것보다도.자는 것 보다도 나가는 것을 훨씬 좋아하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07.04.14


웬만한 강아지는 아톰을 이길 수 없습니다
잠깐 놀러 왔다가 호된 시련을 맞이해보고 떠난 방글이-_-;

사용자 삽입 이미지

07.07.01



사용자 삽입 이미지

07.07.17


여름이 다가오자 더위를 많이 타기 시작했고 푹푹 늘어지더군요..
털도 자주 밀었습니다-_-;;
가장 최악이었을 때는 바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07.08.15


어쩌다 얼굴만 밀게 되었는데 이건 -_-;;;
사진은 애견카페 놀러 갔을 때인데 평소 활발하던 모습과는 달리
큰 개들 사이에서는 얌전하게 있더군요
의외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07.09.22


장학생 이미지의 아톰!


사용자 삽입 이미지

07.09.30


1년이 지난 오늘 사이^^
그동안 무지 많이 크기도 했고 말썽도 많이 피웠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조금 얌전해졌네요
오래오래 이뻐해줘야죠 ㅎㅎㅎ
예전엔 많이 놀아줬는데 이젠 놀아줄 시간이 없어서 아쉽군요..................
건강하게만 자라라!!!



PS. 지금은 볼 수 없는 유리 사진 한 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05.03.13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근 지른 것들  (0) 2008.01.19
MS와 엑박이 제 인내심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2) 2007.12.20
갈등의 순간  (4) 2007.12.16
엑박 360...........그리고 빨간불  (4) 2007.10.19
-_-  (7) 2007.10.18
음악 CD, XBOX360 게임 그리고 연휴  (4) 2007.09.22
그래서 awful은.......  (2) 2007.07.31
와플을 찾아라!! 2탄  (2) 2007.06.18
자드, 이즈미 사카이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5) 2007.05.28
와플을 찾아라!  (11) 2007.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