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신혼여행기 - DAY 2-4 : 생말로(Saint Malo) & Cafe De L`ouest 오늘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생말로에 도착했다. 생 말로는 지도상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곳으로 항구도시이자 관광, 휴양도시이다. 항구가 안쪽에 있는 형태의 도시인데 다른 사진들을 보니 안쪽으로 꽤 많은 배가 정박해 있는 것 같았지만 늦은 시간에 도착해 그 쪽은 자세히 보지 못 했었다. 영국과도 꽤나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지도를 보면 영국으로 가는 배도 있다는걸 볼 수 있다. 우리는 지도상에서 북서쪽에 있었는데 북서쪽은 성벽으로 둘러쌓여 있다. 도시 전체가 수백년된 성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 왼쪽 위에 따로 떨어진 곳은 예전에 감옥으로 사용된 곳이라고 한다. 모래사장 왼쪽에 있는 ㄷ 형채는 천연 수영장 :) 해질무렵에야 생말로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서둘러 이동하기 시작했다. 생말로가 어떤 곳.. 더보기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4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