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신혼여행기 - DAY 6-1 : 베르사유 궁전(Chateau de Versailles) 가기 신혼여행의 마지막 날이나 다름 없는 날이 왔다 이 날은 베르사유 궁전 구경 가는 날 여행 내내 마찬가지였지만 이 날도 늦잠 잘 상황은 못 됐다 아침에 일어나 냉장고 구경하다 별 생각 없이 전원 어댑터를 집어 올렸는데 이게 센서가 감지되어... 다음날 퇴실할 때 사용했냐고 물어보더라 다행히 워낙 짧은 시간이라 별 탈 없이 넘어감(요금은 당연히 매우 비쌈;;) 호텔을 나와 오페라 역 지하에 있는 폴에서 빵을 몇 개 사 들고 앵발리드역으로 향했다 앵발리드 역에서 RER로 갈아타면 베르사유 궁전으로 갈 수 있는데 RER은 국철과 무궁화호의 중간 정도....경춘선 정도의 느낌일려나? 아무튼 파리 외곽 지역으로 가는 열차다 얼굴이 나와서 지웠는데 목적지까지 같이 지워버렸네 -_-; RER C선을 타고 베르사이유 R.. 더보기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4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