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오늘 (정확히는 9월6일) 4번째 사랑니를 뽑았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곳이 치과인데.. 어렸을 때부터 치과에 상당한 돈을 상납했다. 일단 관리 소홀히 한 내 잘못이니 남 탓 할수야 없지만 난 정말 치과가 싫다. 작년 초에 이런저런 치료들+사랑니 2개 뽑으며 이젠 정말 끝이야..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여름에 사랑니 문제로 또 치과 신세를 지게 되었다. 사랑니를 간단히 구분하자면 상악과 하악. 각각 위에 난 사랑니와 아래난 사랑니가 있다. 가끔 이상한데 나는 사람들도 있지만 보통 저렇게 난다. 작년초에 뽑은 사랑니들은 상악이였고 뽑는게 그리 힘들지 않다. 그다지 아프지도 않고 붓지도 않는다. 빼는 방법은 상당히 무식했는데 그냥 막 밀어서 빼내더라...문제가 되는건 하악이다. 오늘 뽑은 것 또한 아.. 더보기 이전 1 ···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