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인생 정말 우연히 보게 되었다. 갑자기 평일날 누가 놀자고 해서 얼떨결에 보게 된 영화.... 난 영화를 보기 전에는 그 영화의 감상문을 전혀 보지 않는 관계로 어떤 내용인지 거의 파악하지 못 하고 있었다. 대략 신민아에게 마음을 뺐긴 이병헌이 삽질하는 과정을 그린 느와르 영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뭐...여기서 크게 변화는 없지만 말이다 일단 이병헌....난 별다른 이유 없이 이병헌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도 그건 영화 밖에서의 이야기고 영화 내에서는 크게 거슬림이 없다. 달콤한 인생은 거의 이병헌 원맨쇼 영화였던듯. 상당히 거슬렸던건 신민아....초반에 이병헌이 마음을 뺏기는 장면에 전혀 동화될수 없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신민아가 팜므파탈 역할을 맡았다고 했는데 전혀 매력적이지 않았다. 너무.. 더보기 이전 1 ··· 428 429 430 431 432 433 434 ··· 4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