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기 DAY 8-1 : 베타니(Behtanie) 역시나 이 날도 6시에 기상했다. 그런데 화장실에 있는 낙서는 어딜가나 내용이 똑같은 것 같다^^; 나미비아로 넘어온 이후 가장 큰 차이점은...물 맛이 이상해진 것 같다...이래서 배탈이 나는걸까 ㅡ.ㅡ;; 타이어에 박혀 있는게 아카시아 나무 줄기 부분인데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아카시아 나무는 진짜 아카시아가 아니라 아까시 나무가 맞다고 한다. 이 곳에 사는 진짜 아카시아 나무는 뿌리가 수십미터까지 이어져 물이 적은 환경에서도 살 수 있다고...... 7시 20분쯤 피쉬 리버 캐넌에서 출발...역시나 달리고 또 달리다 9시 40분 경 타이어가 열 때문인지 뜯어져 버렸다. 타이어 수리를 위해 오전 10시 경 작은 마을인 베타니에 도착~ 작은 마을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드는 마을이었다. 나미비아의 1인.. 더보기 이전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4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