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단상들 - 해외평도 좋고 특히 로튼 토마토 반응이 아주 좋아서 기대작이었음 - 파이트 클럽, 세븐 처럼 화려한(?) 화면이나 임팩트 없는 내용 없이도 2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걸 보니 이제 데이빗 핀처도 원숙미가 느껴짐 - 오프닝은 좀 썰렁....이건 패닉 룸 때가 정말 좋았는데.. - 오프닝에 소셜 네트워크 뜰 때 타이틀 디자인이 페이스북이랑 같았구나 - 영화는 무척 좋았음 - 그런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간만에 듣는 초간지 트렌트 레즈너 횽아의 음악들.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트렌트 레즈너 스타일이 팍팍 느껴지면서도 군데군데 적절히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기 좋았음 - 극초반부에 진술, 회상식이란걸 몰라서 내용 파악을 잠깐 모 샣ㅆ음 - 영화는 당연히 허구도 많이 섞여 있음 -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지나치게 .. 더보기 이전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4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