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기 DAY 11&12 : Swakopmund & Farewell 7시 30분에 일어나 아침으로 토스트, 베이컨, 계란(극히 평범)을 먹고 9시 30분에 샌드보딩을 하러 출발했다 언제 멈춰도 이상할 것 같지 않은 승합차를 타고 간건데 길에서 한참 벗어난 사구를 향해갔다 이런 곳을 운행하니 차가 금방 망가지지 -_-; 스와콥문트에서의 샌드 보딩은 실제 스노우 보딩과 상당히 유사했는데 보호장구도 착용하고 부츠, 바인딩까지 할 정도로 실제 보드와 비슷했다. 훗날 서호주에서 샌드 보딩 탈 때는 그냥 눈썰매처럼 엎드려 매달려 내려오는거였는데... 물론 사구에서 타는 샌드보딩은 리프트가 없어서 사구 위로 보드를 끌고 올라가야 한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당연히 사구를 올라가는건 매우 힘들다.... 총 7번 탔었는데 이 때가 처음 보드를 타 본거였는데 나름 넘어지지 알고 잘 타.. 더보기 이전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 4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