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난감했던 영화...써커 펀치 전 장르를 가리지 않고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고 액션이 훌륭한 영화라면 웬만하면 스토리 정도는 대충 넘어가 줍니다 아니..웬만한 영화는 대충 재미있게 봅니다 그런데 써커펀치는 좀 많이 난감할 지경이네요 -_-; 그리 좋지 않은(사실 매우) 국내외 평들을 무시하고 그래도 극장으로 간 이유는 잭 스나이더에 대한 믿음 때문입니다 CF쪽 출신 감독답게 스타일리쉬한 액션 장면들은 늘 제 눈을 사로 잡았죠 그런데 써커 펀치는 스토리가 빈약하다, 개연성이 없다고 표현할 경지를 뛰어 넘었네요 -_-; 새벽의 저주나 300은 스토리가 빈약하기보다는 단순하다고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좀비가 있는 장소로부터 탈출해야 한다. 페르시아군을 무찔러야 한다라는 기본적인 당위성 있는 미션이 있고 주변 이야기나 반전 같은건 별게 없어도.. 더보기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4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