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을 맞이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12년을 함께 했던 유리를 떠나 보내고 1년이 조금 더 지난 작년 오늘.... 우리 가족은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생후 4개월 가량이었던 말티즈, 아톰 도착한 첫 날은 정말 작은 크기였습니다. 워낙 작아 소파나 침대에서 무서워 제대로 내려오지도 못 했죠 첫날에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 했던 폭식을 하는 바람에 조금 아팠고 첫날부터 속을 썩였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이 되니 무척 건강해지더군요.............. 건강해 진 정도가 아니라 완전 천방지축 ㅠ.ㅠ 집 안 곳곳이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이게 왠 일!! 2주만에 첫 외 출을 했는데 처음으로 보는 바깥 세상이라 그런지 무서워서 벌벌 떨더군요. 동생 품 안에 안겨 움직이질 않았습니다.(이 때가 편했지 ㅠ.ㅠ) 이 때는 여기저기.. 더보기 이전 1 ··· 325 326 327 328 329 330 331 ··· 4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