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아일랜드 - 오랜만에 몰입해 본 스릴러 오랜만에 아무 정보 없이 본 영화였고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건 딱 두가지. 마틴 스콜세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이라는 겁니다. 팀 버튼과 조니 뎁, 오우삼과 주윤발처럼 어느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되어버린 그들...로미오와 줄리엣과 타이타닉 때만 하더라도 그저 잘생긴 배우인줄만 알았던 디카프리오는 점점 자신의 얼굴을 내세우는 연기는 일부러 버리는 것 같고....여러모로 점점 마음에 들어갑니다^^; 반면 스콜세지는 좀 비호감이었던게 좋은 평을 받았던 디파티드가 정작 제 마음에는 들지 않았기 때문이죠. 제가 나름 무간도 빠-_-인지라.... 디파티드는 무간도의 명성을 그냥 가져간 헐리우드 영화처럼 보였다고나 할까요? 물론 무간도야 유위강 필모그래피 상의 오류라는 말이 있을 정.. 더보기 이전 1 ··· 202 203 204 205 206 207 208 ··· 4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