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주산지에 가보다! 오래 전부터 주산지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쉽게 가기에는 먼 곳에 있어서 기회를 얻지 못 했었죠. 그래서 이번 휴가 코스는 주산지 중심으로 계획했었습니다. 전날 밤 근처 모텔에서 잠을 자고 10km 떨어진 주산지로 출발~ 물안개가 문제가 아니라 근처 동네가 모두 안개로 뒤덮여 있더군요 -_-a 주차장에 도착하니 사람은 아무도 없고 제 차를 포함해서 차 3대만 달랑 대기 중.... 그리고 으슥한 새벽 안개를 뚫고 주산지까지 걸어갔습니다. 전망대까지는 대충 1km 정도 될 것 같네요 내 이름은 앨런 웨이크. 직업은 소설가입니다. 그림자 괴물과 맞서 싸우고 있지요. 그런데 여기는 사일런트 힐???(응??) 그리고 주산지 전망대에 도착... 여성 3분이 있었는데 이 분들이라도 없었으면 무서웠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