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지금까지 본 영화들 간략한 소감 1. 토르 - soso 전반적으로 무난했던 영화. 액션 장면이 약하고 분량이 적다는게 아쉬웠음 초반부라 그런지 내 머릿속 북유럽 신화의 록키보다 좀 착하게 보이기도 했고.... 사실 가장 걱정된건 어벤져스가 어떻게 될 것이냐의 문제... 엑스맨의 울버린이 가면을 쓰지 않은 것처럼 토르도 투구를 쓰지는 않았으니 토르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는데 코스츔 복장을 한 토르 친구들이 미쿡에 내려 온 장면은 이질감이 팍팍.. 과연 토르와 다른 히어로들이 잘 섞일 수 있을련지 걱정... 슈퍼 히어로 영화의 추세가 현실적인 슈퍼 히어로라... 토르 정도의 능력이면 이미 아이언맨, 헐크랑은 상대도 안되게 강할 것 같은데 -_-; 그런데 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토니 스타크의 신무기냐?' 일까나 ㅠ.ㅠ 2. 캐리비안의 .. 더보기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4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