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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얇고도 얇은 아이폰 케이스 : Navjack 카본 블랙

아이팟 터치를 9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허그유 제품을 사용했었습니다.
꽤 만족했던 보호지였는데...
아이폰을 구입하며 다른 보호지를 한 번 사용해보고자 인크레더블 실드 3.0을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거..변색이 너무 심하더군요-_-;;
구입한지 2주만에 아래와 같은 변색이 발생.....


돈 날렸다고 생각하고 그냥 쌩팟으로 사용할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본 케이스가 제 마음을 흔들더군요....
그 제품은 바로 Navjack 아이폰 카본 케이스....
무척 얇은 케이스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호 필름을 사용했던 이유도 두꺼워지는게 질색이었기 때문이지요.
문제는 가격이 비쌉니다....
삼각대 구입할 때도 비싸서 못 샀던 카본재질인지라..가격이 무려 45000원 ㅡ.ㅜ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블랙/실버/핑크가 있는데 실버만 남아있고 블랙, 핑크는 모든 쇼핑몰에서 품절
블랙이 무척 마음에 들어서 블랙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남아있지 않더군요...

그런데 수입처인  무아스 홈피에 블랙이 남아있더군요
구입을 할까 하다가...아무래도 제 돈 주고 사기에는 너무 아까운-_-(케이스에 45000원 ㅡ.ㅜ)
제품인지라..마침 생일도 얼마 안 남았고 동생한테 생일 선물로 사달라고 했습니다

나름 순순하게 허락을 해줬는데... 그 사이에 품절이 되버렸네요.
쇼핑몰에 달린 리플들을 보니 12월 30일에 소량 재입고 된답니다.

꼭 사고 싶었던 케이스라 회사에서 30분 마다 무아스 홈피에 접속하며 탐색 모드..
해당 상품 관련글에 입고시 문자달라고 요청하면 문자를 보내준다길래 글도 써놓고 대기 모드..

계속 대기 중에 3시~4시에 회의가 있었는데 왠지 이 때 올라올것 같더군요--;
동생한테 해당 링크를 알려주며 내가 문자를 보내면 바로 구입하라고 지시..

회의 막바지에 쇼핑몰에서 문자가 왔습니다-_-!
바로 동생한테 구입하라고 문자를 보내고..조금 뒤에 회의가 끝나 쇼핑몰에 접속하니 품절
무려 5분 사이에 소량 재입고된 블랙 제품이 품절됐네요;;
다행히 동생이 그 동안 구입해놨습니다! ㅎㅎㅎ

광고는 절대 아니고 문의가 들어올거에 대비해 미리 링크 달아 놉니다

http://mooas.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41&category=015

어차피 지금은 품절이라 구입도 못해요-_-;

아무튼 다음날 도착한 케이스...무척 마음에 듭니다

가볍고 무지무지 얇습니다..두께가 무려 0.5mm








다만 크롬 부분까지 보호해 주지는 않고 뒷부분에 G 가 타공되어 있는데 이 부분만 좀 더러워지네요.
그리고 전 화이트폰인지라...블랙 케이스를 사니 왜 내가 화이트를 샀을까 의문이 들기도 하고...

 
최대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케이스에 장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같이 동봉되어 있던 보호필름은 지문방지 필름인데...
너무 뿌옇게 보여서 도저히 못 쓰겠더군요-_-;
이틀 뒤에 퓨어메이트 보호지로 갈아탔습니다.
테크노마트에서 장착 서비스까지 받았는데 아저씨도 지금까지 본 케이스 중에 젤 얇다 하시더군요 ㅎㅎ

아무튼 무척 마음에 들기는 한데...
이렇게 얇고 가벼운 놈이 45000원이라니...제 돈 주고는 못 살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48000원으로 가격 인상도 있었네요-_-)

하지만 동생한테 미리 생일 선물로 받은거라 괜찮습니다


그러니까 대충 이런 느낌...........................(케이스가 재밌는 물건은 아니지만-_-)

출처 : 빅뱅이론 시즌1x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