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시쭈(방글이)를 5시간 동안 봐주게 되었다. 강아지 봐주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역시 문제는 아톰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아톰은 사람, 동물 가리지 않고 못 살게 군다-_-; 세상이 만만해 보이나 보다.
방글이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좋아 날뛰며 냄새를 맡아 본다..그런데 방글이는 워낙 얌전한 놈인지라 반응을 안한다. 계속 괴롭히는 아톰-_-
만만해 보이니 이제 깔보기 모드 작동중
아~씨~저리 좀 비켜줘
방글이가 반응이 없으니 아톰도 재미없다 생각하는지 괴롭히지도 않음 ㅎㅎ
아톰 특기인 한쪽 귀 넘기기
기즈모 같아 보인다
'이 놈 때문에 최악의 날이었어'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
역시 아톰을 이길만한 강아지는 아직 못 찾았고 리즈(코카) 정도는 돼야 아톰이랑 좀 놀아줄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쉴 새 없이 놀자고 떼 쓰는 강아지를 평범한 체력의 강아지들은 감당하기 힘든 듯-_-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드, 이즈미 사카이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5) | 2007.05.28 |
---|---|
와플을 찾아라! (11) | 2007.05.17 |
서호주 다녀왔습니다 (2) | 2007.05.09 |
다녀오겠습니다! (2) | 2007.05.02 |
요즘 근황 (0) | 2007.04.28 |
제 1기 셀디스타 선정!! (7) | 2007.04.05 |
PICASA로 사진관리 시작 (8) | 2007.03.11 |
사상 최악의 무개념 강아지 (2) | 2007.02.27 |
고3때 담임 선생님이 MBC 뉴스에 나오다 (2) | 2007.02.23 |
새벽 2시 10분, 내 책상 모습 (5) | 2007.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