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boiled Wonderland | PALAU 여행기 - DAY 1 : 팔라우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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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1 팔라우 | 2011.08.04 00:32
* 팔라우 관련 기본 정보들은 이전 글을 참고해 주세요

2011/08/03 - [Travel/`11 팔라우] - PALAU 여행기 - DAY 0 : 팔라우 여행 관련 정보

휴가 첫 날....느즈막하게 침대에서 일어나니 폭우로 서울이 발칵 뒤집혔다

광화문 회사 앞도 상태가 안 좋고 강남은 곳곳에 심각한 피해가.......

오늘 비행기는 뜰 수 있겠냐고 카톡으로 문자도 몇 개 와 있는 상태.....

전날 까지는 팔라우 기상 예보가 좋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이제 당장 한국이 문제다 -_-;

오후 11시 비행기였는데 폭우 때문에 도로 곳곳에 문제가 있을까봐 수원에서 굉장히 이른 시간에 출발했다...

오후 4시 30분 정도에 집에서 나서니 버스는 의외로 신나게 달려서 인천 공항에 6시 30분도 안돼서 도착.....ㅠ.ㅠ



생각해보니 인천대교를 지나간 것도 처음이었던 것 같다....18km 짜리 다리라니 길긴 정말 기네~



이런 식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게 처음이라 몰랐었는데 L 끝 쪽에 여행사를 위한 부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항공권과 이런저런 자료들을 챙기고 짐까지 맡기니 배가 고프다..ㅡ.ㅜ


창 밖은 여전히 비가 많이 내리다, 적게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


일단 배가 고픈 관계로 1층으로 내려가 이런 저런 식당을 둘러 보는 중 오므라이스 가게에서 기본 오므라이스를 먹었는데...

인천공항에서 믿기 힘든 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었지만...양이 매우 작았다 -_-;

어차피 기내식을 또 먹을 예정이니 그냥 대충 때움...


시간이 남아돌아 면세점 구경도 천천히 했는데 예나 지금이나 난 면세점에서는 특별히 끌리는 물건들을 찾기 힘들다...

인터넷 면세점에서 볼 때는 순토 시계들이 가장 탐 났었는데 직접 보다보니 레고 시계가 제일 탐 났음...ㅡ.ㅜ

하지만 나도 이제 3으로 시작하는 나이라는걸 깨닫고 과감히 포기.....ㅠ.ㅠ

옆에 있던 어떤 분이 5살 정도 되는 아들한테 레고 시계 사줄까? 라고 물어 보니 그 아들내미는 유치하다고 싫다고...ㅠ.ㅠ

니가 나보다 정신연령이 높구나~!

참고로 팔라우에 가면 쇼핑할 곳이 거의 전무하다 할 수 있을 정도고 면세점도 동네 편의점 크기보다 작으므로

미리미리 한국 면세점에서 선물을 챙겨둬야 한다




가운데 보이는 OZ609를 타고 팔라우로 갈 예정!

여전히 비가 내리긴 했지만 다행히 연착 관련 이야기는 없었다


38번 게이트는 정말 저기 멀리~완전 끝에 있더구먼......


밤이 깊어가니 사람들도 잘 보이지 않고.....


무료 와이파이도 잡아 아이패드와 함께 마음 편히 기다릴 수 있었다

집에서 인터넷 하나, 공항에서 인터넷 하나 어차피 그게 그거 -_-!


이 놈이 팔라우로 날아갈 비행기...작긴 작은 하나투어 전세기

수요일 밤 11시 비행기였는데 이 비행기보다 3시간인가 일찍 출발한 대한항공 비행기는
 
기상 악화로 팔라우에 착륙 못 하고 세부로 회항 했었다고....

정말 운이 매우 좋았던 여행이었다

원래 대한항공 타고 갈 걸 아시아나로 바꾼거였으니....


비행기에 타니 제습모드라도 틀어놨는지 에어컨 나오는 부분에서 김이 굉장히 많이 보였었다...

뭐...별로 상관 없는 일이기는 하지...

팔라우까지의 비행 시간은 약 5시간이고....난 이코노미 승객일 뿐이니 그냥 계속 자는게 답 ㅠ.ㅠ

하지만 내가 잠들기에는 이른 시간이고......

아이폰, 아이패드라는 두 친구가 있으니 적당히 놀면서 갈 수도 있다


항상 왜 설정 메뉴 가장 좋은 위치에 평소 사용하지도 않는 에어플레인 모드가 있을까~라며 불평 했었지만

이날만은 당당히 에어플레인 모드로 제껴 주시고~


비행기에서도 열심히 새를 날려 돼지를 잡아 주시고......

입국 신고서도 썼다 -_-a




서호주 이후 4년 만에 해외로 나가는 비행기를 탄거였으니 기내식도 4년만에 먹었는데...

가끔 기내식이 그립다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이 미친 놈 취급했던게 기억이 났다...

역시 다른 사람들 말이 맞았어 ㅠ.ㅠ


비행기 안에서 이런 게임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지루한 비행을 거쳐 팔라우에 도착 했는데

평상시에는 당연히 비지니스 클래스야 쓸데 없이 비싼 좌석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코노미에 낑겨 타고 있으면 그 순간만은 비지니스(한 번 타봄)가 정말 그리운 것 같다 ㅠ.ㅠ



팔라우 도착!

시차는 0시간

그런데 인천공항 떠날 때와 날씨가 똑같다

여기도 비바람을 동반한 폭우..ㅡ.ㅡ;





아이폰을 키니 로밍 관련 메시지가 주루루 와주시고......

팔라우에서 로밍 전화 통화 비용은 1분당 6천원 정도이니 전화 통화는 꿈도 꾸지 맙시다

문자는 받는건 무료, 보내는건 건당 300원




공항은 게이트도 하나고 정말 작은 공항이다

지금까지 가본 공항 중에 가장 작은 공항인듯..

공항 출구에서 현지 가이드와 만나 호텔로 가는 버스에 탑승



여행기간 동안 아이폰 앱 갈릴레오에 저장해 간 팔라우 지도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날씨는 여전히 비 ㅠ.ㅠ


그리고 씨패션 호텔에 도착.....

위치는 역시 이전 글 참고

2011/08/03 - [Travel/`11 팔라우] - PALAU 여행기 - DAY 0 : 팔라우 여행 관련 정보



아마 씨패션 호텔에서 가장 큰 방이었을 것 같기도 한데...

더블사이즈 침대가 두 개나 있었다~

과하게 크다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커서 나쁠거야 없지!

내가 청소하는 것도 아니고 ( -_-)

시설은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딱 나쁘다고 하기도 어려운 좀 애매매한 수준?

물론 인도네시아에서 하루 3000원 주고 묶던 방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ㅎㅎ


동쪽으로 난 전망은 좋은 편이었는데 전깃줄 때문에 망했다 -_-;

전깃줄 좀 어떻게 처리해줘...ㅠ.ㅠ


15분 뒤에는 날이 서서히 밝아오기 시작했지만 날씨도 좋지 않고 다음날 일정을 위해 일단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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