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boiled Wonderland | PMP 자격증 공부&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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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 2017.08.17 00:26

이 글은 PMP 준비 과정과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상당 분량의 뻘소리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험에 대한 정보만 콕 집어서 원하시는 분들은 아쉽지만 다른 글을... ㅠ.ㅠ


올해 안에 자격증을 하나씩 따라는 지시가 회사에서 내려왔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만만한 자격증은 인정 안 되고, 어느 정도 레벨이 되는 자격증만 인정해주겠다는군요. (합격하면) 시험에 드는 비용은 보전해주니 비용은 큰 문제가 안 됩니다(붙으면요). 지정된 자격증이 몇 개 있었는데 언젠가는 따야 할 것 같아서 PMP를 선택했습니다. 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의 약자로 미국 PMI에서 주관하는 국제 자격증입니다. 프로젝트 경험 없이 자격증 소유 만으로 크게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은 아니지만 있으면 좋겠죠.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PMP 학습 경험은 그 동안의 프로젝트 경험이나 앞으로 하게 될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자격증 취득 준비를 시작하려고는 했는데 이런 저런 정보를 입수하기는 귀찮아졌습니다 -_-; 그래서 선택한 전략은 카피캣 전략! 마침 자격증을 딴 회사 후배가 있어서 후배가 딴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후배가 선택한 방법은 온라인 강의 + 교재 한 권 + 문제집 두 권. PMP 시험을 위해서는 35시간의 PMP관련 교육이 필요한데 오프라인 교육도 있고 온라인 강의도 있습니다. 후배는 온라인 강의를 듣지는 않고 이수를 위해 틀어만 놨었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프라인 강의가 확실히 집중에 도움이 되긴 하는데 후배나 저나 애가 둘이라 주말에 오프라인 학원은 다니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후배는 그냥 책으로만 공부했다고 하더군요. 후배가 했으면 나도 할 수 있겠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일단 책부터 구입했습니다. 3권 구입하니 돈이 꽤 나가더군요 ㅠ.ㅠ 처음 PMP 준비를 시작할 때는 몰랐는데 PMP 시험은 되도록 빨리 보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PMP 시험의 기반이 되는 PMBOK라는 책이 있는데 지금은 5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말에 6판이 나오면 (정확한 시기는 모르지만) 내년 PMP 시험은 6판 기준으로 내용이 바뀔거라고 하더군요. 기준이 바뀌면 어떤 방향으로 공부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5판 기준으로 공부하고 시험을 보는게 나을거라 봅니다. PMP 시험이 상대평가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은 피하는게 좋겠죠.


6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일단 처음 세운 계획은 6월 한 달 동안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하고 7월에 2주 정도 공부한 뒤, 제헌절쯤 시험을 보자-였습니다. 우선 온라인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36만원 ㅠ.ㅠ 교육 신청 당시에는 다른 방법을 따로 알아보지도 않았었는데 찾아보니 무료로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곳들도 있다고 하네요. 준비하시는 분들은 한 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전 붙으면 회사에서 돌려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별 고민 없이 유료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평일에는 시간이 되면 아이들을 재우고 집에서 공부하고, 주말에는 아파트 독서실에서 공부하자는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시작했는데.....역시나 예상대로 흘러가지는 않았죠 -_-;


일단 평일에는 퇴근하고 집에 오면 피곤하더군요. 아이들도 늦게 자는 편이라 아이들이 잠들면 11시. 잠깐 딴 짓 하고 나면 11시 30분은 되고...이제 공부보다는 다음 날을 준비하고 싶어지는 시간입니다(핑계라 생각하면 맞습니다 ㅠ.ㅠ) 6월말에는 스팀 여름 세일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좋은 평이 들려오던 배틀그라운드도 구입했습니다. 네....배틀그라운드는 얼리 억세스라 세일 안 했습니다. 어차피 그건 지금 중요한게 아니잖아요...주말에도 (본가&처가) 집안일이나 저나 와이프 약속으로 공부할 시간을 확보 못 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집에 있으면 와이프한테 양해를 구하고 독서실로 향했는데 6월 날씨 좋은 주말에 독서실에 있으면 억울한 마음이 들긴 하더군요. 이런 저런 PDF도 봐야 하니 아이패드 에어2도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아이패드2를 가지고 있긴 했지만 너무 느리고 해상도도 낮아서 보기 힘들고, 넥서스7은 화면이 작아서 보기 어려웠거든요. 저렴이 노트북이 하나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PDF를 보기에는 적절하지 않았습니다. 이런게 다 핑계라고 생각하신다면 저희 와이프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독서실 환경은 너무나 추웠습니다. 전 너무너무 추운데 반팔 한장 걸친 고딩들은 에어컨을 최저 온도로 맞춰 놓더군요. 고딩들이 무서운 관계로 따로 걸칠 옷을 가지고 다니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아파트 독서실에 와이파이는 연결되지 않지만 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라 별 상관이 없는 관계로 휴대폰 사용에 제약은 없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부에는 큰 장애물입니다 ㅠ.ㅠ 나태한 제 정신력 문제일지도요. 고3때 스마트폰이 없었던게 참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두어개의 게임을 오토로 돌리기도 했는데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남아 있어서 소녀전선을 새로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초기에는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온라인 강의를 들을 생각이었는데 테더링으로 폰을 연결해둔 상태에서 백그라운드 업데이트로 데이터 사용량을 처묵처묵하기도 했습니다. 월 15기가 넘어가면 속도 제한이 걸리고 데이터쉐어링으로 연결해 둔 놈들을 못 써서 문제가 생깁니다.


이제 뻘소리는 그만하고 다시 PMP 얘기로 넘어오겠습니다. 1,2챕터는 온라인 강의와 함께 무난히 넘어갔습니다. 뒤에 이어질 내용(프로젝트 프로세스)과 거의 독립적이라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나오는데 다른 부분과 연결하지 않고 그냥 해당 내용을 외우는걸로 끝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집중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3,4챕터로 넘어가니 슬슬 혼란스러워지더군요. 이 부분은 뒤에 이어질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부분이라 중요한 부분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뒷 부분에서 세부적으로 자세히 다루지만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는 상태였습니다. 얼마 듣지도 않았지만 온라인 강의를 듣는 것도 부담돼서 그냥 시간만 채우고 혼자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 진도가 더 잘 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적어도 이 부분은 온라인 강의를 집중해서 듣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혼자 공부하려니 초기에 PMP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 강의에서는 이런 부분을 잘 설명해 주기도 한다던데 일단 제가 예상한(?) 프로젝트 학습 과정과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프로젝트 관리 과정은 준비 - 입찰 - 제안 - 평가 - 계약 - 분석 - 설계 - 개발 - 테스트 - 적용 - 인수 - 종료. 이런 단계였거든요. PMP는 착수 - 기획 - 수행 - 감시 및 통제 - 종료 프로세스 그룹이 반복 되는 형태로 공부해야 합니다. 각 세부 과정들은 시간 순서대로 이어져 있지도 않고요. 저처럼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은 초기 학습 과정에서 이런 부분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합니다. 각 챕터별로 달려 있는 문제들을 푸는건 어렵지 않은데 전체적인 내용은 잘 들어오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잘 이해가 안되면 전체적인 내용을 빠르게 흝어보고 다시 볼 때는 자세히 보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초반에는 나무만 들어오고 숲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PMP 공부에서 가장 중점이 되는건 9개의 지식 영역 및 47개의 프로세스 그룹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순서대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이 점을 잘 파악해 두셔야 하고, 적어도 47개 프로세스 그룹까지는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달달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몇 차례 공부하다 보면 47개 프로세스 그룹이 자연스럽게 익혀지긴 할겁니다. 상당 부분 추론이 가능하기도 하고 규칙(?)도 조금 있고요. 그리고 각 프로세스 그룹별로 투입물과 산출물, 도구 등이 있는데 거기까지는 외우지 않았습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제 시험에서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할건 지금 이 문제가 어떤 프로세스 그룹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가? 입니다. 직접 설명해주기 보다는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먼저 어느 프로세스 그룹인가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뒤에 어떤 기법을 사용해야 하는가? 어떤 투입물/산출물이 있는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 등등으로 이어지고요. 특히 범위확인-범위통제, 범위확인-품질통제, 인적자원-이해관계자 등등의 차이점은 잘 파악해두어야 합니다.


시험 신청은 PMI 회원 등록 후 신청하는게 조금 더 저렴한데 이것도 합하면 550달러 정도 필요합니다. 회사에서 (합격하면) 환급해 주는 부분이기에 금액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시험 신청하는 과정도 좀 귀찮더군요. 영어로 PM 관련 이력도 써야 하고 관련 교육에 대한 내용도 기재해야 하는데 전 다행히도(?) AUDIT에 걸리지 않아 비교적 쉽게 넘어갔습니다. 등록 후 시험을 바로 볼 수 있는게 아니라 온라인으로 제출한 내용을 검토 받아야 합니다. 이 과정은 며칠 걸리는데 AUDIT에 걸릴 경우 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7월 초에 시험을 등록하려 하니 7월 중순에는 빈 자리가 없더군요. 가장 가까운 시험 일자를 선택하니 7월 26일. 계획했던  제헌절보다 9일 늦춰졌습니다. 학습량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다행히라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시험을 볼 수 있는 장소는 공덕역 근처에 있는 한미교육위원단 한 곳으로 시험 시간은 9시, 13시 30분 두 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전 오후 반차를 내고 갈 생각으로 13시 30분을 선택. 이제 시험도 얼마 안 남았으니 좀 집중해서 공부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정 안되면 돈이라도 생각해야죠)


시험 등록 후 기본적인 공부 패턴은 바뀌지 않았는데 주말에는 되도록 일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자잘한 일들이 생기긴 했지만요.교재도 다시 보고 문제집도 두 권 풀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시험은 문제집과 많이 다르더군요. 실제 시험은 상황 판단 문제가 많았습니다. 문제집은 대부분 최종 모의고사를 제외하면 특정 챕터에 붙어 있으니 어느 프로세스인지 쉽게 짐작 가능해서 난이도가 더욱 낮은 것 같습니다. 온라인 상에 돌아다니는 문제들도 몇 개 풀어봤는데 책이랑 겹치는 문제들도 많더군요. 그리고 어떤 문제들은 제각각 답이 달라서 혼란스러웠습니다 -_-; 200문제 전체를 몰아서 풀어본건 시험 직전 날 한 번이었는데 문제를 빨리 푸는 편인지라 40분 정도만에 풀 수 있었습니다. 점수도 75~80/100점 정도로 나오니 이 정도면 시험에 붙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제 시험은 정말 많이 달랐지만요 -_-; 


시험 전에 와이프가 꼭 붙으라고 해서....큰 돈이 걸려 있어서인줄 알았는데 주말에 독박 육아까지 하며 고생했기 때문이라더군요. 예상과는 다른 이유였지만 결론적으로 떨어지면 안되는건 맞았죠...ㅎㅎㅎ;;


그리고 시험 날이 되었습니다. 시험 시간은 오후 1시 30분. 광화문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오전 근무가 끝난 뒤 편안한 마음(?)으로 5호선을 타고 공덕역에 내렸습니다. 대충 점심을 먹으니 12시 30분. 한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서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갔습니다. 사람이 꽤나 많더군요. 카페 라떼 한 잔을 마시고..(시험 전에는 커피를 마시지 맙시다 -_-) 시험장에는 1시 10분쯤 갔습니다. 2층 안 쪽에는 몇 분이 앉아 계셨는데 감독관(?)이 도착하자 3명 정도씩 짝을 지어 시험장 안으로 들여보내주더군요. 저도 간단한 몸수색 후 시험장 안에 들어가 PC 앞에 앉았습니다. 예전부터 CBT 방식의 시험은 싫어해서 앉자마자 느낌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시험에 대한 안내문이 나온 뒤 바로 시험이 시작되더군요.  전반적으로 제가 예상했던 시험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무엇보다 시나리오형 문제가 너무나 많이 나왔습니다. 이런 문제는 상황을 모고 해당 상황이 어느 프로세스인지부터 파악해야 하는데 쉽지 않더군요. 그리고 다들 그럴싸해 보인다는 문제가 ㅠ.ㅠ 긴가민가한 상황이 많다보니 나중에 다시 확인하기 위해 MARK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험장 안에 들어갈 때 종이 한장과 연필 하나를 가지고 들어가는데 딱히 쓸 일은 없더군요. 간단한 계산 문제가 두어개 나왔지만 암산으로도 가능하고 PC에 있는 계산기를 사용할 수도있습니다. 계산 문제에 한해서는 문제집에 있는 문제들이 실제 PMP 시험보다 어려웠습니다. 한시간 정도 지나니 100/200문제 정도 지나간 상황이었는데 커피의 영향으로 화장실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_-; 전체 시험 시간이 4시간이기 때문에 중간에 화장실에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화장실에 다녀오고 나니 마음이 좀 편해지더군요(?). 200문제를 한 번 넘기고 나니 2시간이 지났습니다. 이 때 제 심정은 - 망했다 - 였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 번 푸니 한시간 정도 더 걸렸는데 긴가민가한 문제들을 다시 풀고 나니 잘 볼지는 몰라도 붙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처음 문제를 풀 때의 모호함이 두번째 풀 때는 많이 사라진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시험 문제는 위에는 한국어, 아래에는 영어로 나오는데 문제가 잘 이해 되지 않을 때는 영어지문을 보는게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3문제 정도는 영어 지문을 보고 풀었던 것 같네요. (물론 그게 답인지는 모릅니다) 3시간에 걸쳐 200문제를 풀고 제출 하니 설문조사가 나옵니다. 시험 결과가 나오기 직전인 상황에서 설문조사 같은건 아무래도 상관 없었지만 일단 모두 매우 좋음에 체크.......


그리고 시험 최종 결과는 PASS! 

5개 과목 모두 MP로 최종 합격했습니다. 5개 과목은 P:우수, MP : 평균보다 우수, BP : 평균 이하, 3단계로 나오는데 전과목 동일한 결과로 합격했네요. P가 하나도 없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고득점 한다고 최종 결과에 차이가 생기는건 아니니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시험에 합격했다는 것도 좋고, 돈이 굳었다는 것도 좋고, 와이프한테 혼 안난다는 생각에도 좋고~여러모로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집에 오는 길에 그 동안 보지 않았던 다른 사람들의 후기도 읽어 봤는데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나오긴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문이 조금씩 다를 수도 있고 무엇보다 어느 것이 정답인지 다들 확신할 수가 없으니 기출 문제에 대한 후기를 보는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저런 딴 소리가 많았지만 다른 자격증에 비해 확실히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같습니다. PMP 취득 후 다른 파트나 팀에서 올리는 프로젝트 관련 문서를 보니 예전보다 내용이 잘 보이더군요. 실제 프로젝트에 들어가면 이런 내용에 대해 손 잡고 알려줄 사람이 없으니 한 번 쯤은 체계적으로 프로젝트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꼭 PMP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요. 시험 공부하는 분 들께 도움이 될 내용은 별로 없는 것 같지만 시험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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