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
파리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awful
2012. 3. 19. 09:54
일주일간의 신혼여행을 끝내고 어제 저녁 돌아왔습니다 ㅠ.ㅠ
이제 리얼월드군요......
파리 여행 소감은
1. 무단횡단은 빠리지앵의 기본 소양!
- 걸어 다니는 아이, 유모차, 두 아이를 이끄는 부모가 당당히 무단횡단을 하고
차도 그냥 기다려주더군요.......
일방통행이 많고 길이 좁아서 가능한듯;;
2. 길거리 담배도 기본!
- 역시 유모차 모는 아줌마가 길거리에서 여유있게 담배를 -_-
3. 강아지들의 천국
- 백화점, 지하철 등등 애견 출입이 자유롭더군요
4. KT로 oragne 로밍했는데...그동안 KT 깠던게 미안할 지경 ㅡ.ㅜ
걸핏하면 2G로 가더군요 ㅠ.ㅠ
5.해치백의 천국.....
확실히 한국에 오니 고급차량이 많이 보이는군요
6. 음식이 곧 문화....직접 경험해 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겪어 보니
이 것도 정말 많은 차이가....
뭐...이 외에 쓰고 싶은 말이 많지만 여행기 작성할 때 길게 써야겠습니다
어쨌거나 내일까지는 쉬는군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