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시간짜리 롤러코스터 영화였습니다
2. 뉴욕보단 스컬섬의 내용이 많았고 더 재밌었습니다^^;
3. 스컬섬을 발견할 때의 긴장감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4. 킹콩을 어떻게 싣고 왔는지 조금도 나오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수마트라섬이면 인도네시아....지구 반대편인데 말이죠-_-;
5. 미국 건물 튼튼하다고 자랑하는건 아닐테고..
킹콩이 올라갈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조금식은 부셔져야 하는거 아닐까요-_-?
6. 잭 블랙이 '잭, 뭐하나~'라는 식의 대사가 많아서 좀 웃겼습니다
7. 킹콩은 채식하는 겁니까-_-?
8. V-Rex와의 싸움장면이 역시 제일 기억에 남네요..특히 찢어진 아가리 가지고 놀기~
(저도 게 먹을때 종종 하곤 합니다. 랍스터는 거의 못 먹어 봤습니다)
9. 원작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코난 도일의 잃어버린 세계가 많이 떠올랐습니다
공룡에 대한 묘사는 이제 쥬라기 공원에 나온 묘사가 거의 정형화된듯 하네요
더불어 한명 구하기 위해 여러명을 희생하니 라이언 일병 구하기까지-_-;
(역시 이뻐야 하는건가...)
10. 마지막 장면은 조금 길게 느껴졌는데 같이 본 여성분은 적당하다고 하더군요~
11. 제가 뽑는 올해 최고의 영화는 에피3, 씬시티, 금자씨, 킹콩 중에 하나가 될 듯 하네요
12. 나오미 왓츠 이쁘다
12 문장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간만에 램피지 하고 싶다 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