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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7 태국-푸켓

썬윙 카말라 비치에서 세븐 일레븐, 빅씨(BIG-C) 가기


푸켓에 도착한 시간은 밤이었는데 택시를 타고 숙소에 가는 도중 곳곳에서 세븐 일레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여기저기에 굉장히 많은 세븐 일레븐 매장이 있었는데 다른 편의점은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썬윙 카말라 비치 리조트 주변에도 세븐 일레븐이 몇 군데 있는데 가장 가까운 매장은 아마 아래 있는 매장일 것 같다


Love Rain 오른쪽 위 1번 위치에 있는 매장이 가장 가깝고, 왼쪽 아래에 있는 2번 매장이 2번째로 가까울 듯.

구글 맵에서 세븐 일레븐을 검색하니 어떤 매장은 Seven Eleven으로 돼 있고 어떤 매장은 7/11으로 돼 있고...통일이 안 돼 있는 듯.






가장 가까운 매장으로 가려면 해변가 쪽으로 나와서 왼쪽(남서쪽)으로 이동.

해안가에 있는 가게들을 지나 작은 다리가 보이면 그 다리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면 공터가 보이는데 왼쪽은 쓰나미 추모 공원이라고 한다.





공터를 지나면 툭툭 여러대가 모여 있는 곳이 있고 바로 앞에 세븐 일레븐이 있다.



사진을 안 찍어둬서 구글 맵으로 대신...


세븐 일레븐으로 가려면 위에 있는 가게가 제일 가깝고 빅씨까지 가려면 좀 더 걸어가야 한다


썬윙 카말라에서 빅씨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남서쪽으로 내려가면 흔한(?) 동남아 길거리 모습이 이어진다




좀 더 걷다보면 두번째 세븐일레븐이 보이고 빅씨로 가려면 세븐일레븐 옆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마사지 가게들은 썬윙 카말라 안에 있는 마사지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는 듯?



골목 끝에는 이탈리아 요리 가게가 보이는데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계속 걸어간다




나무 사이를 지나...




작은 다리를 건너면



?????


내가 제대로 찾아온게 맞나 의심이 생길 타이밍.


사진 상에 보이는 건물이 빅씨 건물이 맞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왼쪽 길로 걸어가고...




건물 앞쪽으로 돌아 나오면



드디어 빅씨 등장~



우리나라 SSM 두 배 정도의 크기?




슈퍼쥬니어 규현이 광고하는 맛있다 라는 김과자도 보인다


과자류를 선물용으로 사기 좋은 빅씨~(BIG-C)


이것 저것 사도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지만 부피가 문제 -_-;






아이들 때문에 리조트 안에서 식사한느 경우가 많았는데 몇 번 나와서 먹기는 했다.

위에 있는 사진은 두 세븐 일레븐 사이에 있는 러브 레인(Love Rain).

태국 음식을 파는 소소한 분위기의 식당이랄까?




위에 있는 사진은 해변가에 있는 맘마 미아라는 식당


카말라 비치 쪽에는 잘 알려진 맛집은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어딜 가나 딱히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작년에 갔던 괌 식당들이 가성비가 너무 떨이지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_-;




카말라 비치에서 놀다보면 툭툭 탈 일이 전혀 생기지 않는데 아들이 꼭 한 번 타보고 싶다고 해서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리조트 정문까지 이동을 ㅠ.ㅠ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뻔히 알면서 호구가 될 때가 너무 많아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