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05 홍콩

Hong Kong - Day 2 : Central, Repulse Bay & Stanley Market


* 이 여행기? 겸 사진들은 2005년 여행 당시 찍은 겁니다. 얼마 전에 다녀 왔냐구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둘째 날 오전은 홍콩섬 남부를 돌아다녔습니다~



호텔에서 눈을 뜨니....인도네시아에서 하루 3000원에 숙박 해결하던 때가 생각나더군요...

뭐..홍콩도 내 돈 내고 갔다면 호텔에 못 갔겠죠 ㅡ.ㅡ;

홍콩 가서 느꼈던건 우리나라 아파트가 그냥 커피면 얘넨 T.O.P라는거...아파트 정말 많더군요

우린 그래도 상주 인구가 적은 도심과 거주용 지역이 구분이 된다면 얘네들은 그냥 곳곳이 가득 차 있다는 느낌?



곳곳에 낡은 건물도 많이 보였고...




남의 집을 너무 확대했나요?

이렇게 보니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생각도 나네 -_-a

홍콩 날씨가 안 좋을 때가 많아고 들었었는데 다행히 제가 가 있던 동안은 날씨가 좋았죠

아마 여행 중에 날씨가 좋았던건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니였을련지...







달려라 트램!!

사실 전 홍콩에서 제일 해보고 싶었던게 트램 타는거였죠~!

왜 유독 트램이 타고 싶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ㅎㅎ


드디어 트램을 타봤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 앉는건 관광객의 기본 자세!

홍콩에서 놀랐던 것 중 하나가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거였죠

물론 저도 도착 몇 시간 후에는 자연스레 섞여서...( ..)


2003년 4월 1일 장국영이 자살한 만다린 호텔입니다


마천루라는 말이 실감 나는....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센트럴로 왔습니다

센트럴은 이른 그대로 온갖 교통 수단이 다 지나가는 듯 -_-a


돈 없던 때라 대충 아무거나 먹을 수 있는걸 사 먹었었죠...

그런데 돼지, 소고기를 사용했어도 못 먹을 법한 음식도 많았;;;


지금 보니 상당히 촌 스러운 폰들


카페라테도 팔더군요 ㅎㅎ



로이 킨!


센트럴에서 리펄스 베이로 향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몇 달전에 유부남 되신 분도 보이는군요


여긴 왠지 남산 근처인 듯한 느낌도?


상당히 무섭게 운전하던 버스를 타고...




리펄스베이의 명물, 리펄스 베이 멘션입니다

일명 구멍 뚫린 아파트죠

풍수지리에서 용이 지나가는 자리라고 합니다

물론 안전상의 이유로 저렇게 지었다는 설명도 있고요


고급 멘션들이 많은 동네라죠




뛰놀던 아이들



리펄스 베이 해변가...라고 써놓으니 해변이 두 번 들어간건가







옆에 있던 사원











그리고 스탠리로 향했습니다



스탠리 마켓은 남대문 시장 + 인사동 + 이태원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이것저것 팔지만 가난했던 학생에게는 .....








크리스마스의 악몽!








당시 스마트가 이뻐 보였는지. 찍어둔 사진이 있군요 ㅎㅎ




스탠리 쪽은 데이트에 좋아 보이더군요






열혈강호가 좀 잘 나갔던 듯?

하지만 우리의 한비광은 2005년이나 지금이나 진도에 별 차이가..ㅡ.ㅜ


다시 홍콩섬 북부로 돌아왔습니다


이 때가 아이리버 리즈 시절이었던 듯 ㅡ.ㅜ


27 - [Travel/`05 홍콩] - Hong Kong - Day 1 : Causeway Bay & Victoria Peak



* 이 여행기? 겸 사진들은 2005년 여행 당시 찍은 겁니다. 얼마 전에 다녀 왔냐구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