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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이폰4 범퍼 3종류 간단 리뷰 (SGP 네오하이브리드 EX, 정품 범퍼 2종)


아이폰 3GS를 떠나 4로 갈아탄지도 이제 한 달 반 정도 지난 것 같네요

케이스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 범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범퍼는 3종류로

SGP 네오하이브리드 EX 레벤톤 옐로우, 주황색 정품 범퍼, 검정 정품 범퍼 입니다

주황색 범퍼는 동생이 구입 했는데 사용하지 않는다고 준거고

검정 범퍼야 당연히....서비스센터에서 무료 제공 받은거니

제 돈으로 구입한건 네오하이브리드 EX 밖에 없군요^^;

뒷면에는 아무것도 붙이지 않았고 전면에만 보호 필름이 붙어 있는 상태인데 3종류 모두 필름이 뜨는 현상은 없습니다

뒷면에 아무것도 붙이지 않은 상태에서 이질감이 느껴져 무슨 일인가 하니....

보호유리도 한 겹 있기에 애플 마크에 아무런 흠집도 없다는거네요...원래 아이팟은 포장지를 뜯는 순간에 저기부터 흠집이 생기기 시작하는데-_-;

아무튼 SGP 네오하이브리드 EX 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1. SGP 네오하이브리드 EX 레벤톤 옐로우

- 장점 : 이쁘다

- 단점 : 마감이 매우 허접하다. 충격 보호는 잘 안 될 것 같다

처음 나왔을 때부터 무척 끌렸던 제품입니다

지금도 색상만 보면 가장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초기 모델은 내구력이 무척 약하다고 했었는데 지금 나온 개선품들은 크게 약한 것 같지는 않네요

먼저 실리콘? 케이스를 씌운 뒤에 그 위에 다시 프레임을 씌웁니다

다른 색상의 프레임만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하단부가 약하다고 하는데 지금은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단점으로는 가까이서 보면 싼티가 좀 많이 납니다(그리 싸지도 않구먼...)

일단 버튼 부분이 전부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서 금속 재질의 정품 범퍼와 차이가 납니다(안 좋은 쪽으로)

그리고 뒷면 실리콘 부분...바로 윗 사진을 보면 잘리지 않는 커터칼로 마무리 한 것 같은 느낌의 마무리 입니다 -_-

깔끔하게 잘려 있지 않아요 ㅡ.ㅡ;;;


2. 주황색 정품 범퍼

- 장점 : 처음 며칠은 이쁘다

- 단점 : 어마어마한 변색 -_-;

제가 구입한건 아니고 동생이 안 쓴다고 준 주황색 정품 범퍼입니다

절대절대 구입하지 마세요....

아래 사진은 실사용기간 일주일 정도 된 사진입니다

모서리 실리콘 부분이 매우매우 눈에 띄게 변색됩니다 -_-;

게다가 가격은 무려 4만원....!!!!

처음 정품 발매 소식이 들렸을 때 클리앙 새로운 게시판에도 비싸다는 의견이 올라오자

마감이 B급 보다 훌륭하니 제 값을 한다...라는 의견도 많았는데

다른 색상의 변색 정도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주황색은 절대 아닙니다 -_-;

4만원 주고 일주일만에 때 탄 범퍼 사용하고 싶어하시는 분은 없겠죠 -_-;

이거 환불이라도 안 해주나 싶은 심정입니다 -_-;;

괜히 검정색 범퍼를 무료로 주는게 아니였....;;





3. 검은색 정품 범퍼

- 장점 : 공짜, 안정감

- 단점 : 다 똑같다

서비스 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검은색 범퍼입니다

마무리도 좋고...공짜고....딱히 단점은 없는 것 같은데 역시 가장 큰 문제가 있죠

너무 쓰는 사람이 많습니다 ㅡ.ㅜ








단체샷 하나..




저도 바이퍼나....그런 비싼 범퍼 사용기 쓰고 싶은데 없어서 못 써요...혹시 던져주실 분은 없겠죠 ㅡ.ㅜ

그리고 범퍼 3종류 모두 정품 usb 케이블이 아니면 제대로 연결이 안돼서 별도로 연장선을 구입했는데

데스크탑에서는 연장선을 통해서 충전, 싱크 모두 잘 되는데

차량(포르테 쿱)에서는 충전만 되고 차에서는 ipod을 인식하지 못 하는군요.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현기차 아이팟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고 연장선을 사용 안하면 잘 인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