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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의 첫 DSLR - PENTAX *istDS

1. *istDS와 만나기까지...

제가 처음 카메라를 접하게 되었을 떄를 전 당연히 기억할 수 없습니다.
너무나 어릴 때였으니까요...
[#M_ more.. | less.. | 그런 기억 속에서 카메라가 어느 정도 큰 비중으로 기억나기 시작한 때는
초등학교 5학녀때쯤...아버지께서 PENTAX MX(이하 MX)로 사진을 찍어주실 무렵입니다
제 카메라는 아니였지만 처음으로 옆에서 카메라를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죠.
또 이 떄 아버지께서 쓰시던 장비들을 제가 나중에 사용하게 되었고
istDS 악세사리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년동안 카메라를 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요즘엔 디카,폰카 때문에 어려서부터 사진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지만
몇년 전만 해도 중,고등학교 시절에 사진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었죠.
다시 제가 사진을 접하게 된건 대학 2학년때인 2001년 여름이였습니다.
휴대용 기기에 관심이 많던 저는 디지털 카메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많은 고민 끝에 처음으로 사게 된 디카가 CANONO IXUS-V였습니다.
전형적인 똑딱이 디카였죠^^;;
요즘 나오는 디카들은 작아도 많은 기능들을 필요로 하지만...정말 똑딱이다운 모델이였습니다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즐거운 사진 생활을 시작하게 해준 디카였습니다



▶ IXUS-V/선유도 공원


디카를 들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러 다녔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장롱 속에 있던 MX와 렌즈들을 챙겨들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이 때가 가장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으러 다닌 시기인듯 합니다.
현상소,필름들도 바꿔가며 많은 시간과 자잘한 돈을 투자했었죠.



▶ PENTAX MX/POLAR 28-70/KODAK E100G/제주 애월항


02년 4월에는 NIKON COOLPIX 995를 구입하였습니다.
수동기능이 있는 첫 디카였고 무엇보다 접사기능이 매력적이였습니다.



▶ COOLPIX 995


995와 함께 1년이 흘렀고...이런저런 사정들로 사진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떨어졌었습니다.
995를 팔고 CONTAX G1을 구입했었지만 상당히 만족했음에도...곧 팔 수밖에 없었죠.



▶ CONATX G1/PLANA 45mm/AGFA VISTA100/대학로


서서히 사진에 대한 관심이 사라져가고 다만 디카가 없으니 여러모로 불편해서
995의 후속모델인 4500을 구입하여 DS를 구입하기 직전까지 사용하였습니다.



▶ COOLPIX 4500/2004 세계 불꽃축제


이 과정에서 MX는 늘 사용해 왔지만 현상-스캔 혹은 인화의 과정이 너무나 번거로왔고
개인적인 사정은 제쳐두고 이 문제도 사진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데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집이 화성이라 근처에서 좋은 현상소를 찾는게 쉬운게 아니였고
웹 위주로 활동을 하는데 필카를 사용하는 3년동안 늘 스캔 문제는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여기저기 필름 스캔을 하는데 들인 돈만 해도 모았으면 상당히 큰 돈이 되었을듯 하고요...
필름 스캐너도 엡손 1660P와 니콘 LS-2000 두개를 사용해봤고
나름대로 결과물은 만족스러웠지만 보정에 들이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결국 웹을 중심으로 사진 활동을 하고 싶으면 DSLR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보급형 디카에서는 아무래도 만족스럽지 못한 점이 많았습니다
아웃 포커싱은 원래부터 필카를 사용해서 그리 욕심나지 않았지만
고 ISO의 활용 등 끌리는 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사실 보급형 디카와 비교해 딱 좋은 점만 찾으라니 잘 떠오르지는 않네요-_-;)
지금까지 쓰던 디카를 이용해 촬영하면 늘 부족하단 느낌이 들어
똑같은 상황을 MX로 찍고 또 다시 뒷처리에 애먹는 일이 반복이였습니다.
그런 사정들 속에서도 DSLR을 선택할수 없는 이유는 딱 한 가지였습니다. 바로 돈~
학생 신분인지라 초기 3~400만원이라는 거금은 당연히 마련할수 없었고 부대 비용또한 큰 문제였습니다.
시간은 흘러 흘러 10D가 나오고 300D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300D가 처음 나왔을때는 DSLR의 가격은 더 싸질수 없을꺼라 생각했었죠-_-;
같은 회사의 보급형 하이엔드 기기랑 가격대가 충돌하기 때문이죠.

그러던 어느날 저녁.......2004년 10월 27일
어떤 사이트에서 HMALL에서 *istDS(이하 DS)를 99만원에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DS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100만원 이하의 DSLR,게다가 10개월 무이자 할부
그리고 MX에 사용하던 렌즈를 그대로 사용할수 있다는 점에 크게 끌렸습니다.
처음 정보를 봤을때가 저녁 6시 50분쯤이였는데 7시 20분에 과외를 갔고...
과외를 하며 2시간 동안 심각하게 고민한 결과 부모님께 말씀드려
다달이 10만원씩 갚기로 하고 18-55와 함께 10시쯤에 구매버튼을 누르게 되었습니다.
렌즈,메모리등 나머지 악세사리는 4500을 팔아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죠.
그렇게 3년간의 고민은 2시간만에 끝나게 되었습니다.



2. DS를 기다리며...

10월 27일 저녁에 DS를 구입했고 다음날 낮 초기물량은 바닥나버렸습니다-_-;
나름대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슬슬 DS와 렌즈군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알게 된 것은 다른 DSLR들도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이였죠.
300D, D70,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E-300까지
예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가격이 떨어져 DS가 특출나게 싸게 느껴지지는 않았었습니다.
잠깐 다른 기종들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도 했지만 결국 일시불 능력이 없는 관계로 DS로 마음을 굳혔습니다-_-;
그때 구매한 것은 예약 구매라 DS에 대한 정보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결국 대부분을 istD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그걸 이용해 추정하는 수밖에 없었죠.

DS에 대해 천천히 알아가며
(그 때의 생각들은 지금 시점에선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니 따로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렌즈군과 악세사리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SMC 18-55는 같이 구매하였고 달리 가 보유하고 있던 렌즈들은(MX에 쓰던)
SMC m 50mm 1.4, SMC 80-200, POLAR 28-70, SIGMA 75-250등이였습니다.
80-200(중고가 10만원대 초반)을 제외하곤 당시 가격으로 중고가 5만원 내외의 렌즈들이였고
SIGMA 75-250은 나중에 따로 설명하겠지만 다른 사람한테 거저 주기에도 미안할 렌즈입니다다.
온통 곰팡이와 기스로 범벅이 되어있죠-_-;.
DSLR에서 표준줌이 될 18-55는 구했으니 망원쪽으로 AF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내린 결론은 SMC 80-200을 팔고 좀 더 돈을 보태서 SIGMA 55-200을 사는 것이었죠.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55-200과 APO 70-300을 두고 상당한 갈등을 했는데
결국 APO는 큰 크기가 부담되어서 55-200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잘한 듯 합니다. 55-200과 외형적으로도 DS는 매우 잘 어울리죠.
이런저런 미련이 많이 남는 렌즈로는 약 1년전에 구입했던 비비타 100마크로 렌즈가 있습니다.
중고로 구입해서 잠깐 썼었는데 4500을 구입하며 활용도가 떨어져서 팔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선 거의 볼 수 없는 렌즈고 가격도 10만원대 초반으로 저렴해서
지금 생각하면 팔지 말껄...이라는 후회가 많이 남네요

스트로보에 대한 고민도 해봤습니다. 다른 업체들처럼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았고
가장 싼 가격에 속하는 인얀32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노출이 안 맞으면 바로 리뷰 확인하니 그리 귀찮을 것도 없어보였죠.
메모리는 TODAYSPPC 리뷰에서 상당히 좋은 결과를 보여준 ATP 1G SD를 택하였습니다.

이렇게 구입한 악세사리들은 모두 DS보다 빨리 집으로 왔고 한달간의 기다림은 너무나 길었습니다.
한달이란 기간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어떤 일본 사이트에서 너무나 떨어지는 품질의 DS 샘플샷을 보여줘 많은 사람들을 실망스럽게 했고
(사실 전 너무 형편 없어서 오히려 신용이 가지 않았었습니다)
한국에 입고되는 날 직수령이 가능하단 말...안 된다는 말....
18-55가 원래 12월 초 배송이였지만 DS와 동시 배송된다는 말도 있었고 그건 잘못된 정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애타는 기다림속에서도 시간은 흘러 11월 24일 오후 7시경
다른 사람들보다 다소 늦은 시간에 DS와 18-55를 동시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한글 메뉴얼은 인쇄작업 관계로 다소 늦어져 12월 15일 경에 도착했죠.
DS의 메뉴 구조가 간단하여 그동안 사용에 별다른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3. 스펙





























































































형 식


P-TTL 스트로보 내장 TTL AE·AF 일안리플렉스 디지털 카메라


촬상소자


총화소수 631만 화소 원색필더/인터라인 인터레이스 스캔 CCD
사이즈 : 23.5x15.7mm


유효화소수


610만 화소


기록화소수


JPEG : 6M(3008×2000), 4M(2400×1600), 1.5M(1536×1024)
RAW : 6M(3008×2008)


촬영감도


ISO200/400/800/1600/3200상당


기록방식


RAW, JPEG(Exif 2.21),DCF준거, DPOF대응, PRINT Image MatchingⅢ대응


화 질


RAW(12bit), JPEG:★★★(최고화질), ★★(고화질), ★(보통화질)


기록매체


SD 메모리카드


화이트밸런스


촬상소자에 의한 TTL 방식
오토, 태양광, 그늘, 구름, 형광등(D, N, W), 백열등, 스트로보, 매뉴얼


파인더


펜타프리즘파인더, 내츄럴브라이트 맷트 스크린
시야율95%, 배율 0.95×(50mmF1.4?∞), 시도조절부착(-2.5~+1.5m-1)


액정모니터


2.0형, 약21만화소, 저온 폴리실리콘 TFT 컬러 LCD, 밝기 조절기능 부착


재생기능


1장, 9화면, 확대(최대12배), 스크롤, 회전표시, 슬라이드쇼, 희스토그램
디지털필터: 흑백, 세피아, 소프트, 슬림(모두 재생시만 가능)


오토포커스


형식:TTL위상차 검출식
모드변경 : AF(오토포커스 · 싱글)·MF(매뉴얼포커스), 픽쳐모드에서 [동체] 선택시만 컨티뉴우스(연속) AF가능
측거점 전환 가능, 측거위치를 슈퍼임포스로 표시가능, 내장스트로보에 의한 보조광 가능


노출제어


측광방식 : TTL개방 16분할측광, 중앙중점측광, 스폿측광 EV1~21.5(ISO200·50mmF1.4)
노출모드:오토픽쳐, 픽쳐모드(표준, 마크로, 동체, 야경인물, 스트로보 OFF), 프로그램, 셔터우선, 조리개우선, 매뉴얼, 벌브
노출보정:±2EV(1/3EV, 1/2EV 스탭 선택가능)


AF 록


버튼 식( 타이머식:커스텀 설정으로 설정한 측광조작시간의 2배), 셔터버튼 반 누름으로 연속.


셔 터


전자 제어식 포컬 플랜셔터
오 토 : 1/4000초~30초(무단계), 매뉴얼:1/4000초~30초(1/2EV스탭 또는 1/3EV 스탭), 벌브


드라이브 모드


1장, 연속, 셀프타이머(12초, 2초), 오토브라켓트, 리모콘(즉시, 3초후)


내장스트로보


형 식 : 오토팝업기능 부착 P-TTL 내장스트로보
가이드넘버 15.6(ISO200상당), 가이드넘버 11(ISO100상당), 28mm 렌즈의 화각(35mm환산)을 커버
동조속도 1/180초, 적목경감기능 부착, 메뉴설정으로 -2~+1EV로 발광량 조절가능


싱 글


핫슈, 동조속도 1/180초
P-TTL싱크로, TTL싱크로, 고속싱크로, 무선싱크로 가능(대응 외장스트로보를 마스터 또는 콘트롤 발광시킨 경우)


노 출 계


TTL 개방 6분할 측광, 스폿측광, 중앙중점 측광
측광범위 EV1~21.5(ISO 200/F50mm F1.4)


노출보정


1/2EV 단계로 ±3EV(커스텀 펑크션으로 설정시 1/3EV씩 ±2EV가능)


오토브라켓트


적정,오버,부족으로 3장 연속촬영 가능(±1/2EV,±1/3EV), 노출보정 병용 가능


전 원


CR-V3리튬전지 2개, AA형 4개(리튬전지, 니켈수은전지 알칼라인), AC어댑터


외부인터페이스


USB


비디오 출력


NTSC/PAL


PictBridge


대응프린터 : PictBridge대응 프린터


렌즈마운트


펜탁스 바이요넷 KAF마운트(AF커플러,정보접점 부착)


시계기능


월드타임 세계 68개 도시 대응(28타임존)


크 기 / 무 게


125mm(폭)×92.5mm(높이)×66mm(폭)(조작부 제외)/505g


기본 부속품


리튬전지 CR-V3 2개, 비디오케이블, USB케이블, 소프트웨어 CD, 스트랩, ME파인더 캡, 아이캡 FL, 핫슈 커버 FK, 한글설명서/보증서



▶ 스펙은 hmall에서 퍼왔습니다

▶ DS는 스펙상으로 눈에 띄는 큰 특징은 없습니다.
다만 가장 마음에 드는 점으로는 사진을 찍는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뷰파인더의 크기가 다른 DSLR들에 비해 큰 편이고 LCD의 크기 또한 큰편이라는 점입니다.
요즘 보급형 디카의 추세가 '카메라는 작아지고 LCD는 커진다'인데 DS도 그와 비슷한 형태를 보여줍니다
세부적인 내용들은 조금 뒤에 메뉴구성과 함께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4. 외형과 기능설명

▶ DSLR을 만져본 사람들은 정말 작다고 하고 아닌 사람들은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DS는 DSLR이고 그 비교 대상들도 DSLR이 되야 하기에 상당히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은 좋은 편이고 새끼 손가락도 놀지 않습니다.
제게 있어 펜탁스의 이미지란 '작고 알찬 카메라'이기에 그런 이미지에 상당히 부합하는 카메라라 할 수 있습니다.
세로그립 장착 불가로 선택의 여지를 남겨두지 않은 것은 분명 아쉽지만
세로 그립 자체가 펜탁스의 이미지에 다소 맞지 않고
DS의 큰 장점인 작고 가벼움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있어도 장착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 마르고 키도 보통이라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지만..
체격 좋으신 분들이 DS를 잡으면 좀 어색해 보이기도 합니다-_-a

▶ DS 외형 사진입니다. 급하게 사진을 찍느라 엉망이고 먼지도 많이 보입니다-_-;;







▶ MF/AF 선택 버튼입니다. D에서 볼 수 있는 AF-C가 사라졌죠.
기능이 사라진 것은 아닌데 AF-C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촬영모드를 스포츠 모드로 놓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일종의 기능제약을 건 듯 합니다.




▶ 그립에 리모콘 수신부가 붙어있습니다. 타이머 사용시에는 깜빡거리며 알려줍니다.
전원 버튼을 끝까지 돌리면 심도미리보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D에서는 위 LCD창 백라이트를 키는 기능이였는데 DS에서는 백라이트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야경 촬영시 미리 구도를 잡아놓고 뷰파인더를 보지 않고
셔터,조리개를 변화시키며 찍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그럴때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출 보정 버튼은 위치가 불편하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전 기존에 사용하던 4500과 같은 위치에 있어서 사용하기 편합니다.




▶ 모드 다이얼입니다. 전 90프로의 촬영은 AV로 해결하고
야경,외장 스트로보 촬영 등일때만 M모드로 쓰기에 다른 촬영모드는 잘 알지 못합니다.
다만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스포츠 모드시 AF-C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게 표시되어 있는 AUTO PICT는 어떤 상황인지 카메라가 판단하여
자동으로 촬영 모드를 변경 시켜준다고 하지만 써본적은 없네요.
플래쉬 관련 메뉴중 발광금지는 따로 없고 내장 플래쉬가 닫혀 있으면 AV모드 등에선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 때 팝업 스위치를 누르면 내장 플래쉬가 열립니다.
인얀 32를 따로 구입하여 내장 플래쉬는 잘 사용하지 않기에 성능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내장 플래쉬가 팝업되어 있으면 AF시 보조광을 발광하기도 하는데
보조광만 사용하고 촬영시에는 플래쉬를 사용하지 않을려고 하면
반셔터를 눌러 AF를 잡은뒤 플래쉬를 닫고 촬영하면 됩니다다. 이떄 측광도 다시 합니다.




▶ 위 LCD의 모습은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지만 백라이트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점이 역시 아쉽고
ISO와 WB를 확인해 볼 수 없다는 점 또한 단점입니다.
이는 뷰파인더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뒤 LCD를 이용해 확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커스텀 설정에서 ISO경고가 뜨는 ISO를 선택할수 있고
AWB가 아니면 모든 WB에서 WB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 별다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듯한 모습입니다.
상당히 간단하고 메뉴얼 없이도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MX를 오래 사용해서 AE-L 버튼 활용이 편하지가 않는데
D와는 다르게 커스텀 설정에서 반셔터시 AF-L,AE-L 동시 사용을 설정해 줄 수도 있습니다.
다이얼이 하나뿐이라 불편하단 의견도 많지만 두개인 기종을 써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다이얼은 M모드에서는 셔터 스피드 변화에 사용되고
조리개 변경은 노출보정버튼을 누르며 다이얼을 돌리면 됩니다.
왼쪽 메뉴,휴지통,인포,리뷰 버튼은 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하고
촬영시 네개의 화살표로 AF 포인트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자동/수동/중앙 커스텀 설정가능)
OK버튼 활용 또한 커스텀 설정에서 변경 가능한데 중앙 측거점 이동으로 이 기능을 쓰고 있습니다.
DS의 문제중 하나가 연속 촬영시 매 컷마다 AF를 잡는다는건데
OK버튼을 AF중지 기능에 할당하면 연사시에 AF중지를 시킬수 있습니다.
다른 DSLR과는 다르게 ISO,화밸설정,연사설정 등의 버튼이 보이지 않는데
FN버튼을 누르면 관련 메뉴가 뜹니다. 언뜻 불편해보이지만 익숙해지니 생각보다 편리합니다.
다만 가장 아쉬운 점은 측광메뉴가 안으로 숨어 있어서 멀티/스팟 변환이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펌웨어 업글등을 통해서 촬영 모드에선 쓰지 않는 쓰레기통 버튼 등을
측광 전환으로 돌려주어도 좋을 듯 합니다. SD옆의 동그란 마크는 SD 사용시 불이 들어옵니다.




▶ DS는 SD를 사용합니다. 예전이라면 비싸다며 그리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겠지만
지금은 CF와 가격 차이가 없어서 다른 기기와의 호환성을 생각할때 오히려 SD가 더 나은듯 합니다.




▶ 바닥에 붙어 있는 동원 MIC스티커는 받자마자 지워지기 시작하여 -_-;;
큰 의미는 없지만 스카치 테이프를 붙여 놓았습니다.
배터리는 대부분의 DSLR과는 다르게 AA 4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과 비교해 볼때 비상시 구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산요 2300을 별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가 생긴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DS와 관련된 문제들은 뒤에 모아서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 박스를 처음 받았을때 작은 크기에 놀랐었습니다. 구성도 상당히 간단한 편이죠.




▶ DS와 MX 그리고 각종 렌즈들,인얀32
MX에 달려 있는 스트랩이 원래의 DS 스트랩입니다.
D라고 적혀 있는데 DS 사용자로서 껄끄로운 부분입니다




▶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 PDA는 클리에 TJ-35인데 위에 나온 프로그램은 옴니리모트로
DS의 리모콘 기능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이 외 리모콘 기능 지원되는 핸드폰에서 필립스 TV로 놓으면 사용할수 있다더군요^^;



5. 메뉴와 기능 설명

▶ 메뉴는 크게 3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기본 MENU-다시 4분류, FN버튼, 리뷰 메뉴입니다.




▶ 먼저 FN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메뉴입니다.
다른 DSLR에서는 대부분 버튼+다이얼로 해결하는 기능들인데 DS는 FN 키 속에 숨어 있습니다.
불편할듯 하지만 익숙해지면 상당히 빨리 변경할 수 있습니다.
-상(연사 모드) : 연속 촬영, 타이머, 리모콘, 브라켓팅 설정
2초 타이머시에는 자동으로 미러업이 발동되어 야경 촬영시 유용합니다
-좌(화밸 설정) : D에서 커스텀 활용이 힘들다고 들었는데 조금 편해진듯 합니다.
-우(ISO 설정) : 200~3200
-하(플래쉬 모드) : 플래쉬 팝업 안 하면 그다지 쓸일도 없으니 이게 측광으로 바껴도 좋을듯 합니다.




▶ 기본 리뷰 화면..모델은 이번 사용기에서 DS 외형 촬영을 한 MINOLTA XT입니다^^




▶ 리뷰+히스토그램




▶ 리뷰+인포메이션
리뷰 도중 FN을 누르면 흑백,세피아 등의 설정이 가능하지만 써 본적은 없습니다.
원본은 따로 남겨둡니다.
세로 사진은 자동회전은 지원하지 않지만 화살표 아래를 누르고 OK누르면 회전시킬수 있습니다.


▶ 메뉴는 촬영모드, 재생, 셋업, 사용자 설정 4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메뉴는 그냥 생략하겠습니다.




▶ -화상톤 : DS의 큰 특징중에 하나로 크게 브라이트/내츄럴 모드가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뒤에서 하겠습니다.
-화질 : D에서 지원하는 TIF가 사라졌습니다.
-채도, 선명도, 콘트라스트 : 전부 5단계식 변합니다.
화상톤 모드와 연계하여 최고 2X5X5X5=250가지 설정을 조합해낼수 있습니다.




▶ 측광방식 : 여러번 말하지만 너무 안 쪽에 들어가 있어서 불편합니다.




▶ -노출오버경고표시 : 야외에선 LCD로 정확한 노출 확인이 힘든 경우가 있으므로
노출오버 경고 표시를 켜두었습니다. 하얗게 날라간 부분(255,255,255)은 깜빡거리며 알려줍니다.
(이걸 고장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디지털 필터 : 흑백, 세피아 모드 등의 지원을 이 곳에서 해줍니다.








▶ -언어 : 한국어가 지원되며 역시 되는게 좋네요^^;
-가이드 표시 : 모드 다이얼을 돌릴때 LCD에 각 모드별 설명을 해줍니다.
별 필요 없어서 꺼두었습니다.
-LCD밝기 : 상당히 밝은편이라 -2정도로 해주는게 좋은 듯 합니다.
-CCD청소 : 물론 E-1,300같은 기능은 아니고 벌브모드 대신 쓸 수 있습니다.
먼지가 많은 곳에서 하면 상당한 역효과가 납니다-_-;










▶ 각종 사용자 설정입니다.
렌즈의 조리개 정보가 바디로 전달되지 않는 수동 K,M형 렌즈를 사용할때는
반드시 조리개링 사용을 2로 해두어야 합니다.



6. 기타 기능에 대하여

▶ 뷰파인더 : 상당히 큰 편이다. 예전에 잠깐씩 만져본 DSLR들은 뷰파인더가 상당히 작아서
어떻게 찍을까 걱정되기도 했었는데 당연히 필카보단 작지만 촬영에 무리는 없습니다.
AF 측거점은 모두 11개이며 위 LCD창과 마찬가지로 ISO,WB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불편합니다.
시야율은 95%로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움직임이나 인화시 잘려나가는 부분을 감안할때
오히려 100%의 시야율보다는 약간 여유있는 시야율이 더 좋더군요^^;

▶ 크기와 무게 : 당연히 작습니다. 물론 18-55를 장착하면 돌출되기 때문에 아무 가방에나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강화플라스틱 재질이라 플라스틱의 느낌(좀 싼듯한?)과는 차이가 많습니다

▶ 전원 : 위에 언급한것처럼 AA 4개를 사용하며 대략 4~500장 정도 찍을수 있습니다.
박스에 동봉된 CR-V3를 사용하면 1500장 정도까지도 무난히 사용하는듯 하네요.
여행용으로 쓸거라 아직 써본적은 없습니다.
다만 AA를 사용하기에 전압이 다소 불안전해서 연사시에 잠깐 배터리 잔량이 줄어들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기동시간 : 상당히 빠릅니다. 파워를 넣고 뷰파인더로 눈을 옮기면 바로 찍을 수 있죠.

▶ AF 속도 : 야외에선 무난하지만 실내에서는 느립니다. AF는 정확히 잡아내는 편이지만
술집에서 친구들 사진을 찍어줄려 할 때 난처했던 경험이 몇 번 있습니다.
MF렌즈 사용시에도 초점이 맞으면 녹색불이 들어와 정확한 초점 여부를 알려줍니다.
다만 다소의 딜레이가 있어 눈짐작으로 맞추는게 더 편합니다

▶ LCD : 2인치로 큰 편이고 밝기 또한 밝은 편입니다.
요즘 2.5인치 디카도 등장하기 시작해서 예전의 2인치처럼 크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품질도 좋고 모니터와의 색 차이도 적은 편입니다.
다만 초기 세팅은 너무 밝아서 -2로 두고 쓰고 있습니다.

▶ 연사 : 초당 2.8컷이라고 하는데 10장 정도 찍어보다 그만 두었습니다.
8장까지는 위 속도대로 찍은 뒤 그 뒤는 느려진다고 합니다.
위에 언급한것처럼 별다른 설정이 없으면 계속 AF를 잡는다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일시적 전압 부족 또한 문제가 되고 있지만 제 경우엔 잔량 표시가 떨어진다는것을 제외하곤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 인터페이스 : 숨어있는 메뉴들이 없기에 쉽게 쓸 수 있습니다.
초기 한글 메뉴얼이 없는 상태에서도 찾지 못한 기능은 없었습니다.
사용자 설정 메뉴 또한 메뉴 안에 설명이 되어 있어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번 언급한 바와 같이 측광방식 설정이 메뉴 안에 있다는 것은 불편합니다.

▶ 초기불량 문제 : 제 DS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초기 물품 중 유격이 있다는 DS가 몇 있었습니다.
또 배터리가 금방 죽는다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는 배터리,충전기의 교환으로 해결되는듯 합니다.
배터리 문제는 아마 AA사용으로 리튬이온처럼 안정적인 전압 유지가 힘들어서인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마하 4.0e+산요2500 조합을 추천합니다. 이 조합에서는 별 문제 없더군요.
스팟영역이 한 쪽으로 치우친다는 내용도 있었고 DSLR에서 자주 보이는 수평문제 또한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평문제는 대부분 촬영자들의 잘못된 습관이나 광각에서의 왜곡이 대부분인듯 합니다.
몇몇 기기에 문제가 있었는데 불량품의 문제이지 DS 전체 기기의 문제는 아직 특별히 없는 듯 합니다.
다만 배터리 관련 문제가 나오는다는 사람들이 다른 문제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
또 DS의 문제는 아니지만 메타 정보가 익스플로어 플러그인 프로그램인 EXIF SHOW에서
제대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채도,샤픈,컨트라스트 표기가 실제와 다르게 나오죠.
펜탁스 번들 프로그램이나 ACDSEE에서는 제대로 보이는걸 감안하면 EXIF SHOW의 문제인듯 합니다.
다만 ACDSEE에서도 +2 수치와 +1,-2와 -1을 구분해서 표현해주지는 않습니다



7. ISO별 노이즈 테스트

▶ SMC 18-55를 35mm에 맞춰놓고 촬영하였습니다.
공통사항으로 2초 타이머(미러업),커스텀 화밸(그레이 카드),삼각대 촬영,조리개8,브라이트 모드 0 0 0
리사이즈 사진들은 단순 리사이즈만 하였습니다.




▶ 리사이즈 한 상태에서는 1600까지는 그리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 크롭에서는 역시 3200에서 많은 노이즈가 눈에 들어옵니다.
3200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쓰지 않는다는걸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무난한 노이즈입니다.




8. 화밸 테스트



▶ SMC 18-55(18mm),2초 타이머,삼각대 촬영,조리개 5.6,브라이트 모드 0 0 0,M모드(1.2/s,f5.6)
DS의 형광등 화밸은 세부 모드로 3가지가 더 있는데 그 중 백색 형광등과 AWB,커스텀 화밸을 비교하였습니다.
백색 형광등 모드는 우리집과 많이 어긋나는듯 하고 AWB와 커스텀을 비교하면 AWB가 더 노란색에 치우쳐져 있습니다.
오토 화밸에 대한 신뢰도는 이견들이 많은데 전 상당히 쓸만해 보입니다.
다만 수동으로 색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없는데 이 것 또한 아쉬운 부분입니다.



9. 화상모드 테스트

▶ DS는 커스텀 커브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화상과 관련된 기능으로는 화상모드, 채도, 선예도, 컨트라스트 조절이 있습니다.
채도, 선예도, 컨트라스트는 모두 5단계식 지원하며
특이한 점으로는 브라이트,내츄럴 모드의 화상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인데 두 모드는 상당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브라이트는 말 그대로 화사한 영상을 보여주며 전반적으로 채도가 높고
내츄럴 모드는 부드러운 영상을 보여주며 후보정하기 편하게 해줍니다.
전 보통 사진을 찍을때 브라이트 모드에서 채도,컨트라스트는 +1,선예도는 0을 주로 사용합니다.
선예도는 포토샵에서 조절하는게 마음이 더 편하더군요.
몇몇 상황에서는 브라이트 모드를 피하는게 좋은데 대표적으로 인물사진이 있습니다.
인물사진을 찍을때 브라이트 모드에 채도,컨트라스트를 높여주면 노란 얼굴이 나옵니다.-_-;;
이 때는 채도를 낮춰주거나 내츄럴 모드로 찍는게 좋습니다.
인물/풍경 사진을 교대로 찍을때 세팅을 바꿔가는게 다소 번거로운데
CUSTOM1,CUSTOM2 같은 모드가 있었으면 좋을듯 합니다.

▶ 화상모드별 테스트
SMC 18-55(33mm사용),ISO 200,커스텀 화밸,1/10s,f8,삼각대,2초 타이머





▶ 내츄럴,채-2,선-2,컨-2





▶ 내츄럴,채-1,선-1,컨-1





▶ 내츄럴,채0,선0,컨0





▶ 내츄럴,채+1,선+1,컨+1





▶ 내츄럴,채+2,선+2,컨+2





▶ 브라이트,채-2,선-2,컨-2





▶ 브라이트,채-1,선-1,컨-1





▶ 브라이트,채0,선0,컨0





▶ 브라이트,채+1,선+1,컨+1





▶ 브라이트,채+2,선+2,컨+2




10. JPG, RAW 테스트

▶ SMC 18-55(40mm사용),ISO 200,커스텀 화밸,1/10s,f8,2초 타이머,삼각대,브라이트000
JPG 최대화질(별3)과 RAW 사이에 많은 선예도 차이가 존재한다고 하여 직접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 JPG 별3 크롭




▶ RAW 촬영후 PENTAX LABORATORY에서 최대용량으로 저장후 포토샵에서 크롭후 저장(11/12)




▶ RAW 촬영후 PENTAX LABORATORY에서 리뷰중 화면 캡쳐, 포토샵에서 크롭후 저장(11/12)


▶ PENTAX LABORATORY에서 저장할때 별다른 문제가 생기는 것 같지는 않지만
(계조가 죽는다고 하는데 정확히 테스트해볼 방법을 몰라 하지 않았습니다)
JPG와 RAW는 많은 해상력 차이를 보여줍니다.
메모리 용량과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RAW로 저장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번거롭기 때문에 실제 촬영에서 RAW를 사용해 본적은 아직 없네요.
번들 소프트웨어도 느리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듯 합니다.
DS가 지원되는 포토샵CS용 플러그인도 새로 나왔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 세팅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여줘서 테스트에는 넣지 않았습니다.



11. Red 테스트

▶ 붉은 색이 다소 뭉게지는 경향이 있어 그 것 또한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 이 사진처럼 사이사이의 계조차이가 크지 않으면 채도가 높아도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꽃 사진 같이 그림자로 인해 자잘한 계조차이가 생기는 사진들은
채도가 높으면 빨간색 부근이 상당히 뭉게집니다.
빨간 꽃 사진이나 비슷한 상황에서 찍을때는 채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찍을때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아서
약간 떨린 사진들이 있지만 대략적인 비교에는 큰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 내츄럴,채-2,샤0,컨-2




▶ 내츄럴,채-1,샤0,컨-1




▶ 내츄럴,채0,샤0,컨0




▶ 내츄럴,채+1,샤0,컨+1




▶ 내츄럴,채+2,샤0,컨+2




▶ 브라이트,채-2,샤0,컨-2




▶ 브라이트,채-1,샤0,컨-1




▶ 브라이트,채0,샤0,컨0




▶ 브라이트,채+1,샤0,컨+1




▶ 브라이트,채+2,샤0,컨+2




12. 렌즈별 설명

▶ 전 렌즈군을 구성할때 가장 먼저 화각 위주로 구성합니다.
화각 위주로 구성하기에 DSLR과 필카의 화각은 같이 구성하기가 힘들죠.
결국 MX에 쓸 렌즈들은 포기하는 방향 쪽으로 렌즈군을 구성하였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렌즈가 SMC 18-55와 SIGMA 55-200,M50.4인데
M50.4는 원래 MX에 붙어있던 렌즈였고 나머지 두 렌즈는
비네팅 문제와 조리개 조절 불가 문제 때문에 MX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렌즈 밝기는 일단 밝으면 좋겟지만 가격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그리고 전 심도 얕은 사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실내에서도 최대개방은 잘 쓰지 않습니다.
흔히 밝은렌즈로는 50mm 1.4를 구하게 되는데 실내에서 쓰기에는 화각이 애매하죠.
전 밝은 렌즈 보다는 저렴한 광각계열(dslr에서는 18mm정도로 시작...)에
외장스트로보 사용을 추천합니다. 전 인얀32를 쓰고 있죠^^;;
가끔 TTL기능들이 부럽긴 하지만 익숙해지니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총 5개의 렌즈를 가지고 있는데...폴라 28-70하고 시그마 75-250은 안 쓰는 렌즈들이지만
테스트샷만 몇개 첨부하겠습니다^^;
테스트샷은 모두 삼각대에 2초 타이머,브라이트000 사용하였습니다.
최대 광각과 망원에서 각각 최대개방,F8일때 중앙부 크롭만 첨부합니다.
대략 해본 테스트라 조리개 사이의 비교로만 봐주세요^^;
m50.4도 거의 안 쓰고...대부분 18-55만 씁니다.
55-200은 거의 인물이나 동물 사진일때만 사용합니다^^;
사용기간이 짧고 여행 준비 때문에 바빠서
다른 곳에 올린 사진과 중복되는 사진이 많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 smc PENTAX DA 18-55mm F3.5-5.6AL
흔히 번들렌즈로 알려져 있는 렌즈입니다.
같은 시기에 나오기는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따로 파니(일본에서는 렌즈킷도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번들렌즈는 아닙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꽃무늬 후드도 포함하고 있습니다(포치는 없습니다-_-;)
후드 아래 부분이 조금 빠지는데 이것 을 빼면 PL필터등을 쉽게 돌릴수 있습니다
화각상으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DSLR에서의 표준줌 화각이며 외관도 DS와 잘 어울립니다.
16-45는 예상보다 경통이 길게 나와서 그리 이쁘지 않더군요--;
DSLR을 접한지 오래되지 않아 선예도,색감에 대해 따로 평하지는 않고
테스트샷과 샘플샷만 첨부하겠습니다.







▶ 최대 광각에서는 화질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_-;




▶ 망원에서는 무난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 셔터 스피드:1/200 조리개:8 ISO:800 화밸:오토
▶ 브라이트 모드,채1샤1컨1
▶ 남산 식물원
▶ 포토샵:리사이즈 후 언샵




▶ 셔터 스피드:15 조리개:22 ISO:200 화밸:텅스텐
▶ 브라이트 모드,채1샤1컨1
▶ 영통 육교위
▶ 포토샵:리사이즈 후 언샵




▶ 셔터 스피드:1/250 조리개:7.1 ISO:200 화밸:오토
▶ 브라이트 모드,채1샤1컨1
▶ 집 근처
▶ 포토샵:리사이즈 후 언샵




▶ 셔터 스피드:1/15 조리개:3.5 ISO:3200 화밸: 텅스텐
▶ 브라이트 모드,채1샤0컨1
▶ 베니건스
▶ 포토샵:리사이즈 후 언샵




▶ 셔터 스피드:1/125 조리개:9 ISO:200 화밸:오토
▶ 브라이트 모드,채1샤0컨1
▶ 서울 종합 촬영소 취화선 세트장
▶ 포토샵:리사이즈 후 언샵




▶ 셔터 스피드:1/400 조리개:9 ISO:200 화밸:오토
▶ 브라이트 모드,채1샤0컨1
▶ 서울 종합 촬영소 자운당
▶ 포토샵:로테이트,크롭,리사이즈 후 언샵




▶ 셔터 스피드:1/80 조리개:4 ISO:3200 화밸:오토
▶ 브라이트 모드,채1샤0컨1
▶ 서울 종합 촬영소 원더풀 데이즈 세트장
▶ 포토샵:커브,리사이즈 후 언샵




▶ 셔터 스피드:1/160 조리개:9 ISO:400 화밸:오토
▶ 브라이트 모드,채-1샤0컨-1
▶ 집 앞
▶ 포토샵:많이 했음-_-; 설명 생략




▶ 셔터 스피드:1/60 조리개:9 ISO:200 화밸:오토
▶ 브라이트 모드,채1샤0컨1
▶ 원천 유원지
▶ 포토샵:커브,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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