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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산지에 가보다!




오래 전부터 주산지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쉽게 가기에는 먼 곳에 있어서 기회를 얻지 못 했었죠.

그래서 이번 휴가 코스는 주산지 중심으로 계획했었습니다.

전날 밤 근처 모텔에서 잠을 자고 10km 떨어진 주산지로 출발~

물안개가 문제가 아니라 근처 동네가 모두 안개로 뒤덮여 있더군요 -_-a

주차장에 도착하니 사람은 아무도 없고 제 차를 포함해서 차 3대만 달랑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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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으슥한 새벽 안개를 뚫고 주산지까지 걸어갔습니다.

전망대까지는 대충 1km 정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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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앨런 웨이크.
직업은 소설가입니다.
그림자 괴물과 맞서 싸우고 있지요.
그런데 여기는 사일런트 힐???(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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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산지 전망대에 도착...

여성 3분이 있었는데 이 분들이라도 없었으면 무서웠을 듯 -_-;

아무튼 전망대를 제외하면 출입 금지 구역도 많고 사진 찍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포인트가 상당히 제한되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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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건 물안개가 해 뜨기 전에는 없다가 해가 뜨면서 스믈스믈 피어오르더군요...원래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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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주산지 주차장에서 주산지 전망대까지 가는 길 입니다.

돌아 오는 길에 찍은건데 편의상 역순으로 다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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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차장에서 다음 목적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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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물안개 동영상입니다



그리고 전날밤 삼척에서 7번 국도를 타고 내려와 주왕산을 지나갈 때 디카로 찍은 동영상...

운전하는데 꽤 무섭더군요....

30km를 달리는 동안 마주오는 차가 한 대도 없는....수도권에서는 말 그대로 귀신이 곡할 상황 ㅡ.ㅜ

상향등, 안개등 다 켜본건 새 차 사고 처음이네요....

수도권에서 이러고 다니면 욕이란 욕은 다 먹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