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

이른 가을, 대관령 삼양목장에 다녀오다







지난 휴가의 첫 코스로 일요일에 대관령 삼양목장에 다녀왔습니다.

근처에 있는 양떼목장에는 이미 세 번 방문했지만 삼양목장은 첫 방문이었습니다.

작년에 한 번 주차장까지는 왔었는데 같이 왔던 친구가 회사에서 호출 당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죠 -_-;

영동고속도로 횡계IC에서 30분 정도 걸리며 임도로도 10분 정도 달려야 합니다.

임도긴 하지만 상태가 아주 안 좋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건 다음날 간 간월재와 비교되서일지도;;)

정상에 있는 풍력 발전소들은 주변 어디에서나 잘 보이니 금방 눈에 띄는 곳이죠.

동해전망대까지 4km 정도의 거리인데 보통 올라갈 때는 셔틀 버스를 타고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걸어서 내려옵니다.

올라가는 시간은 차로 15~20분, 내려오는 시간은 걸어서 한시간~한시간 30분 정도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셔틀 버스 기다리는 사람도 매우 많았지만 전 입석으로 비교적 빨리 탔습니다.





길게 늘어선 줄



강릉시입니다
















연애소설에 나왔다던 나무













임도는 대충 이 정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