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boiled Wonderland | 아프리카 여행기 DAY 7-1 : Namibia(나미비아)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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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05 남아공/나미비아 | 2010.05.24 08:30

5시 조금 전에 잠깐 일어났었다

동이 터오르는듯 했지만 특별히 멋진 풍경이 있을 것 같지는 않아서 그냥 다시 잤다
(=잠이 더 좋았다)

6시 20분에 일어나서 출발 준비들을 한 뒤 하늘소와 놀았다...(괴롭힌거겠지-_-)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큼지막한 하늘소...정말 오랜만에 보는 하늘소다

 


9시에 출발한 트럭은 어제 왔던 길로 돌아가 9시 20분 쯤 남아공-나미비아 국경 검문소에 도착했다

국경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한적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많지 않고 특별히 무장한 사람들도 보이지 않는다

정말 이런것 볼때마다 남북분단이라는 현실이 확연하게 느껴진다-_-;

출국-입국심사를 24명이 끝내니 시간은 10시 20분....

차를 타고 국경을 넘어본 건 처음이다

유럽여행을 하게 된다면 비일비재한 일이겠지?

일행 중 어떤 가족은 벌써 여러번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데 그저 부러울 뿐이다

10년 넘게 방학 떄 보충수업을 하느라 해외여행은 처음이라는 안선생님도 계셨지만

교직이라는 직업을 제외하면 돈이 어느 정도 있어도 여행을 다닐 여유는 없을테니......


직장 생활 하며 무슨 수로 아프리카 여행을 하겠는가....

아주 잘 하면 2주 정도까지는 휴가를 낼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은 도저히 무리인 듯 -_-;

그런 면에서 아프리카 여행에서 빅토리아 폭포까지 못 가 본 건 정말 천추의 한이 될 것 같다

다시 그 근처로 갈 일은 없을테니...
 

이 쪽은 남아공 저 쪽 건너는 나미비아



나미비아 - 위키피디아

나미비아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나라는 아니다

남아공, 나미비아에 다녀왔다고 하면 나미비아는 어디에 있는 나라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무척 많았다

간단히 설명할 때는 그냥 남아공 북서쪽에 있는 나라라고 대답하고는 한다

참고로 아프리카 남부 국가들의 위치에 대해 대강 살펴보면 아래 지도와 같다


레소토와 스와질란드는 남아공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아프리카 국가들간 국경이 자연적인 형태가 아닌 직선이 많은 것은

19세기 말 ~20세기 초 아프리카를 식민지화 했던 유럽 국가들이 땅따먹기 하는 것처럼 나눠먹기 했기 때문이다

그 때의 국경선이 여전히 남아 억지로 지역을 가르고 합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종족 간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르완다 내전이나 다르푸르 사태 등등.....

이런 많은 일들이 근원(프랑스 - 알제리 독립 사태)은 역시 유럽...

 아프리카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할 때마다 유럽 국가들도 일본과 별 차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남아공은 다들 알다시피 영국의 식민지였고 나미비아는 독일의 식민지였다

남아공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일찍 독립했고 그 파워도 강했기에 인접한 나미비아를 1990년까지 지배하고 있었고

1990년이 되어서야 나미비아는 독립~~

나미비아라는 이름의 어원은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Namib Desert 에서 따온거라고 한다

대부분 흑인이며 백인들 중에선느 독일계가 많은 편이라고 하며

남아공 '란드' 또한 그대로 받는다. 환율 또한 1:1

남아공에서 쓰던 란드는 그대로 나미비아에서 또한 사용할 수 있다

아직 남아공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경제적으로 다소 불안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_-a

다만 나중에 남은 돈을 달러로 환전할 때 나미비아 달러는 환전하기 힘들다고 한다

되도록이면 나미비아 달러는 남기지 않고 쓰는게 좋다


수도는 빈투후크(Windhoek)이며 큰 특징 중에 하나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밀도가 낮은 나라라는 점이다(1위는 몽골)

인구밀도가 1제곱킬러미터당 3명 -_-;

한마디로 사람 없는 지역이 계속 이어진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474명, 그 중에서도 서울은 약 1만 6천명....이것이 바로 넘사벽....





10시 40분 국경에서 멀지 않은 주유소 겸 매점에 도착했다

이 주변에 보이던 주택 몇 채를 제외하곤 출발한 후 몇시간 동안 집을 거의 보지 못했다-_-;

말 그대로 황무지....보이는 산들도 식물은 거의 자라지 않는듯 했다

그리고 말 그대로 계속 달렸다....자다가 보니 어느 순간 비포장도로로 달리고 있더군-_-a

13시경 아주 약간 비가 왔다...이 곳에서 보기 힘든 일일텐데...흠-_-a





13시 30분 경에 야영 장소에 도착~~

피쉬 리버 캐넌 근처에 있는 야영지이다..

다음 목적지는 피쉬 리버 캐넌~

일몰을 보러 갈 예정이었는데 날씨가 흐려서 걱정이다..


 


여기까지는 5년 전에 대충 써놨던거....이제 이 뒤로는 예전에 써 놓은 것도 없다 -_-;

별 다른 설명 없이 사진이 이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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