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boiled Wonderland | 아프리카 여행기 DAY 6 : Springbok & Fiddlers Cr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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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05 남아공/나미비아 | 2010.05.17 08:30
 

Clanwilliam의 아침

가운데 큼지막하게 찍힌

이 날은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났다~

알람용으로 시계는 크기 때문에 부담돼서 삐삐를 가져갔는데 정작 이 소리에 깬 적은 없다

대부분 다른 사람들 소리에 깨어났던듯-_-;

씻고 아침을 먹은 뒤 사진을 몇 장 찍어보니 사진에 커다란 먼지가 찍힌다-_-;;

DSLR이라 렌즈를 교환하는 도중에 가끔 이렇게 먼지가 들어가고는 한다

밖에서 청소 하면 다시 먼지가 들어갈까봐 샤워실에 들어가 물을 잠깐 틀어놓은뒤 청소를 해 먼지를 제거했다

이런 식으로 청소 한 적이 몇 번 있었다....

나중에 포토샵으로 수정할려면 좀 귀찮아서-_-;

그리고 날씨가 매우 맑아서 조리개를 조이고 찍을 일이 많으니 이런 먼지가 특히 눈에 잘 띄기도 한다




7시 30분 쯤 출발한 트럭은 N7 도로를 타고 북으로 올라갔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ex. 1번 고속도로가 경부고속도로) 홀수 번호는 남북을 잇는 도로

짝수 번호는 동서를 잇는 도로라고 한다~

N7은 우리나라의 국도 비슷한 듯 한데..가끔 제한속도 120-_- 이란 팻말이 보이기도....

물론 감시카메라도 없다~...그래봐야 트럭이니 빠르게 달리기는 힘들지만^^;

이 날은 하루 종일 이 도로를 타고 올라갔는데 마주 오는 차도 거의 없다..몇 분에 한 대 보일 정도

2시간 넘게 마을 하나 보이지 않기도 하고...확실히 땅이 넓긴 넓은가 보다^^;;

케이프타운의 기후는 우리나라 초여름 정도의 기온인데 날씨도 이제 슬슬 더워지기 시작한다

에어콘이 없지만 창을 열어놓으면 시원했는데 이젠 공기가 다소 뜨겁게 느껴짐...

차 안에 있는 시간이 무척 많았는데 준비해간 물티슈가 상당히 도움이 됐었다~

여행의 필수품이라고나 할까^^;



몇 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정말 몇 시간씩 비슷한 풍경을 계속 보면 지루해지기 쉽다

물론 풍경이야 조금씩 변하기는 하지만 날이 덥고 풍경은 비슷하니 잠을 많이 자게 된다


가끔 눈에 잘 띄는 주황색 옷을 입은 흑인들이 도로 주변에 보였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공공근로사업 비슷하게 동원되고 있는 사람들인듯 했다

12시 쯤엔 산 위에 있는 벤치가 몇 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조금 뒤엔 다른 노매드 차량 한 대, 아카시아 차량 한 대가 더 왔다^^;

다른 노매드 차량엔 우리 말고 다른 한국인도 3명 정도 있었다



1시 30분쯤엔 Springbok(영양의 한 종류) 이란 마을에 도착해서 간단한 쇼핑....

뭐..쇼핑이래봐야 맥주 산 것 밖에 없다-_-;

물을 사는데 스파클링으로 잘 못 사서 바꿔오기도 했는데...도대체 맛이 어떻길래 상구는 절대 안된다는걸까-_-;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상당히 깔끔했던 분위기의 마을^^




5시에 Orange River 옆 야영지에 도착했는데...야영지로 들어가는 길이 매우 좁다..제한속도 10km -_-;

야영지 이름은 Fiddlers Creek

역시나 텐트부터 치고 강가로 갔는데 예상과는 달리 매우 작다

이 강이 남아공과 나미비아를 나누는 국경인데 30m 정도의 폭 밖에 안되는듯 하다

수영으로도 충분히 건너갈 수 있을 듯한 거리인데 국경 같지 않게 상당히 허술하다..

물론 우리나라의 휴전선과 DMZ를 상상하는건 아니지만 철조망 하나 없는걸 보니 상당히 놀라웠다^^;

역시나 이 곳에서도 한시간 가량 놀다가 늦게 저녁을 먹었는데...

이름 모를 국수-_-와 치킨...소세지..등 상당히 푸짐한 저녁이였다

생각하니 또 먹고 싶군-_-;

불에 머쉬멜로우도 구워 먹고 이것저것 먹고 마시다가 11시 쯤 잠이 들었다

맥주캔 하나가 우리나라 돈으로 1000원 정도이니 상당히 자주 마셨는데 매일 2캔 정도는 마시고 잤던 것 같다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서 별로 한게 없었던 것 같은 하루도 끝났다~~

노란선 남쪽은 남아공, 북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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